과자봉지를 딱지처럼 접어서 버리기

우리가 흔히 먹게되는 과자들은 대부분 폴리프로필렌 재질을 사용한 질소충전 봉지에 담겨서 판매 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봉지들도 그냥 버리면 쓰레기 봉투속 부피만 차지하고 지저분해지게 된다. 그래서 작게 접어서 버리면 나름대로 깔끔해지는 효과가 있다.

 

별것 아니지만.. 우리가 학교 다닐때 종이 '딱지'를 접었던 방법과 나름 비슷하다는~

 

평소에 즐겨먹는 모회사의 스낵이다. 봉지 사이즈에 상관없이 모두 같은 방법으로 접을 수 있다. 문제는 이게 그냥 종이가 아니라서 단순히 접기만 하면 안되고 마무리로 잘 끼워줘야 한다는 점!

 

제일 먼저.. 과자봉지의 긴 방향을 기준으로 절반으로 접어준다.

 

절반으로 접힌 봉지를 다시 같은 방향으로 절반으로 접고..

 

봉지의 중간 부위에서 한쪽만 위로 접어주면 된다. (봉지 오른쪽, 왼쪽이든 상관없음)

 

과자봉지를 딱지처럼 접어서 버리기

 

 

접어올린 봉지를 다시 한번 더 접어서 반대쪽 봉지와 대칭이 되도록 해줌! 딱지 접는 방식과 상당히 유사하다.

 

그 상태에서 뒤로 뒤집어서.. 제일 위쪽으로 올라와 있는 봉지 부분을 잡고..

 

이렇게 교차하듯이 접어올리면 된다. 그런데 이렇게 두면, 여기까지 접었던 과자봉지가 힘없이 그냥 풀려버린다.

 

그래서 위와 같이 밑으로 내려간 봉지를 위쪽으로 올리고 위에 있던 봉지를 밑쪽으로 내려서 서로 맞물리도록 끼워주면 된다.

 

이 정도까지만 해도 벌써 봉지가 예쁘게 접어진 상태^^ 그냥 구겨서 버리는 것보다 훨씬 깔끔하게 버릴 수 있다.

 

남아있는 봉지 끝부분도 같은 방식으로 접어 올리면 더 작게 만들 수도 있다. 평소에 과자봉지를 그냥 버리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생각해보면 단순하지만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깔끔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도 있다^^꼭 과자봉지가 아니더라도 같은 재질의 라면봉지 등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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