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상 대형 '백화점' 엘리베이터와 '호텔' 엘리베이터의 내부가 제일 쾌적한 것 같다.

 

동네에 있는 일반 건물이나 아파트의 엘리베이터의 경우는 환풍기가 제대로 작동안하는 경우도 많고.. 있어봤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 이상하게 내부 냄새를 머금고 있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

 

 

담배피던 사람들이 옮겨온 냄새를 비롯해서 음식물 쓰레기의 물기를 흘린 냄새, 나이 든 아저씨들 특유의 쉰냄새 등등..이런 건 충분히 환기를 하고 청소를 꼼꼼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하지만 엘리베이터 특성상 계속 가동되어야 하기에.. 환기때문에 계속 열어둘 수는 없다. (이래서 엘리베이터 천장에도 흡입력이 강력한 환기시설이 필수!)

 

기분 좋게 엘리베이터를 찾는데.. 위에서 언급한 그런 류의 냄새들이 나면 누구라도 인상을 찡그리지 않을 수가 없다는ㅠㅠ

 

엘리베이터 내부에 환풍기 스위치도 없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위에서 아무런 소리도 없다면 환풍기가 없거나 고장났을 가능성이 크다.

 

어차피 엘리베이터는 열려있을 때보다 닫혀있을 때가 훨신 많기 때문에.. 이런 점을 고려해보면 내부 냄새 제거는 생각보다 쉬울 수도 있다.

 

일단은 바닥에 오물이 묻으면 청소아줌마의 적절한 조치가 필수! 물론 주민들의 배려심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대체 왜 본인들이 흘린 흔적을 왜 치우지도 않는지 모르겠다.

 

애들은 애들대로 먹던 음식을 흘려놓고.. 어른은 음식물 쓰레기 물기를 흘려놓고 ㅠㅠ 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무개념 인간들

 

엘리베이터 내부 냄새 제거하는 방법 3가지

 

 

엘리베이터 내부 냄새를 제거하는 첫번째 방법은 '악취 제거용 방향제'를 내부에 살짝 1~2번 뿌리고 방치하면 된다. (과하게 뿌리면 방향제 냄새가 더 독하게 느껴지는 역효과가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

 

실제로 이 방법을 사용했더니 냄새가 2~3일은 가더라. 담배냄새. 아저씨 쉰냄새, 술냄새, 음식쓰레기 냄새 등을 감춰주는 효과가 크다.

 

2번째 방법은 엘리베이터 내부 한쪽 구석에 건조된 커피 가루 봉지를 열어서 올려두는 것이다.

 

사용하고 남은 원두커피가 냄새 제거에 탁월하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쯤 들었을 듯~ 하지만, 양이 많지 않으면 그 효과는 미비하다고 느낄 수 있을지도..

 

마지막 3번째 방법은 엘리베이터 내부에 향이 나는 식물잎이나 줄기를 잘라서 걸어두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거부감이 적은 로즈마리나 라벤더 같은 허브가 좋다.

 

(여기서 언급한 방법들은 엘리베이터 내부에 지저분한 냄새가 나는게 정말 싫어서 내 스스로 먼저 대처하기 위한 방법이다. 특히, 아파트 엘리베이터)

 

2번, 3번은 청소 아줌마가 치워버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그나마 3가지 방법중에 첫번째가 제일 효과적.^^

 

애초에 남에게 피해를 줄만한 냄새가 엘리베이터 내부에 배여들지 않도록 스스로 배려심을 가지는 일이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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