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에 멀리 여행가기 싫다면 가까운 곳에 '호텔'을 잡고 1박 또는 2박정도 보내는 것도 나름 괜찮은 방법이다.
만약 부산, 경남지역에 거주한다면 해운대쪽에 있는 숙소를 추천하고 싶다. 물론 성수기나 주말에는 가격이 상당히 고가지만.. 바다와 재래시장도 구경할 수 있고 맛집도 많기에 후회없는 선택일 수도 있다^^
이 포스팅은 초행자를 위한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주차장 정보 관련 내용이다.
노보텔 앰배서더(NOVOTEL AMBASSADOR)의 건물은 상당히 오래되었다. 1988년에 다른 호텔(하얏트)로 개관했지만 실제로 노보텔이 입점한건 2006년이라고 한다.
(위 사진이 노보텔 부산의 정문~ 지하 주차장 입구 방향은 이 길을 반드시 거쳐야 함)
초행자라면 호텔 입구가 어딘지 헷갈릴 수도 있는데.. 위 사진을 숙지해두면 쉽다. ('해운대 광장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실수를 범하지 마시길~)
저기 노보텔 입구 바로 옆에 요금정산소가 보인다. (지하주차장 출구에서 나오면 만남)
지도에서 찾아본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위치다. 주차장 출입구 위치를 표시해 두었으니 미리 알아두면 편하다. 호텔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려면 무조건 호텔 정문앞길을 지나야 한다!
호텔 정문을 지나면 오른쪽 구석에 지하주차장 입구와 차단기가 보인다. 바닥에 친절하게 'IN'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사진속의 왼쪽이 호텔 출구다. (나중에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면 다시 이 길을 따라서 왼쪽으로 나가야 함)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주차장 정보(출입구 위치, 로비 이동)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지하주차장 4층의 모습이다. 건물 자체가 워낙 오래되다 보니 요즘 지어지는 건물 지하주차장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기둥도 많고~ 주차라인도 오락가락 ㅎㅎ
※ 지하주차장 이용시 주의 사항
1. 지상에서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통로가 생각보다 좁은 편이다. 폭이 넓은 차량이라면 상당히 조심해서 진입해야 한다. (불안하면 발렛 파킹을 맡기는 게 낫다. 물론 유료)
2. 노보텔 부산은 총 298대 주차가능하며, 주차장은 1층(아마 발렛파킹 지정 구역인 듯), 지하 3,4층에 있다.
지하 3층 주차장에 주차할 공간이 없을 경우, 4층으로 내려가는 통로가 따로 없다. 그래서 진입로로 다시 나와서 4층으로 내려가야 한다. (지하 4층에는 기계식 2층 주차공간도 있다.)
지하 4층에서 로비층으로 운행되는 2개의 엘리베이터다. 정확히 확인하진 못했지만.. 지하 주차장으로 통하는 엘리베이터는 이 2개가 전부다.
로비까지만 운행되는 이 엘리베이터는 객실 키가 없어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내부가 엄청 좁다. 성인 4명 정도 타면 정말 깝깝하다. ㅠㅠ
여기가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로비층이다. 객실에서 곧바로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는 없다. 꼭 로비층에서 내린 다음에 지하주차장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한다.
투숙객이라면 체크인시 꼭 차량등록을 해야만 주차요금이 무료다~(체크인 당일부터 체크아웃 당일까지 계속 주차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