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재에서 "뽀뚜루까 아저씨" 를 만났습니다.


2011년 2월 5일..


안면도에서의 1박을 끝내고 이튿날 아침 찾아간 곳은..이름만 들어도 너무나 유명한 펜션.. "나문재" 입니다. 



사실 전날 이곳에 가려고 했으나..안면도가 완전 안개에 뒤덮혔던 관계로 갈 엄두도 내지 못했었지요.. 






이곳이 바로 "나문재" 펜션..안면도의 서쪽 바다 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뺑뺑 돌아서 가야했습니다..안면도에서도 아주 외진곳에 있다고나 할까요...그래서 그런지 주변분위기가 너무나 조용~~ "펜션"으로서의 위치는 최상급!!


아..한겨울이라...연못이 꽁꽁 얼어붙었군요..따뜻한 계절이었다면 주변에 꽃도 한가득 피고...단지 주변 산책하며 돌아다니기만 해도 기분좋아질만한 그런 소규모의 "공원" 같은 느낌을 만끽했을수도 있었을듯^^



나문재에는 이렇게 레스토랑이 하나 있습니다...나문재에 숙박하러 오는 분들도 많겠지만..여기 들려서 차나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많은듯^^

마침..점심시간이 가까워오고..아침을 부실하게 먹은관계로.. 다른데 가지말고 이곳에서 그냥 식사를 하기로 했지요 ㅋㅋ
 


운이 좋았었는지..도착한 시간이 손님을 받기 시작한 타임이라...우리가 이날 첫손님이었습니다..메뉴를 선택중인 로렌^^


이날 우리의 점심메뉴는 수제 돈까스와...


해물스파게티 입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해물 스파게티...그런데 그릇이 길쭉~~ ㅠㅠ 개인적으로 그릇이 별로 맘에 안드네요..그냥 단순히 둥근 그릇이 좋던데


앞서 이 레스토랑의 정문을 보셨듯...이곳의 이름은 "뽀뚜루까 아저씨"입니다^^


돈까스가 나오기전 샐러드바에서 가져온 야채와 스프...


수제 돈까스...크게 맛있는건 아니지만..배부르게 먹을만 합니다^^


1989년 부터 있었던 패밀리 레스토랑이군요.. 전국에 체인점이 여러곳에 있는듯^^좀전에 그 돈까스가... 얼리지 않은 생고기로 즉석해서 튀긴거라는군요...


배가 너무 고파서 이것저것 다 먹어치우는 곰씨^^


창밖으로 나문재 펜션의 전경이 들어오네요..

나문재에서 "뽀뚜루까 아저씨" 를 만났습니다.




우리가 이용한 샐러드바...점점 어디선가 손님들이 나타나기 시작..전날 숙박한 분들이 대부분인듯 했습니다^^


사실 샐러드바만 계속 이용해도 배는 충분히 부를듯 ㅋㅋ 드실만큼만...남기시면 3,000원 벌금이래요^^ 농담이겠죠~~


정문앞에 붙어있는 안내문구들..오픈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8시간밖에 영업을 하지 않네요~


대부분의 레스토랑이 그렇겠지만..여기도 이렇게 친절하게도 바깥에서 상세한 메뉴와 가격을 알수있습니다~~안면도의 외진곳이고..게다가 나문재 펜션안에 위치한곳이라서.. 가격이 그렇게 저렴한편은 아니랍니다^^

 


이제 나문재의 외부풍경을 담아갑니다..



레스토랑으로 오르는 또 다른 길...




바닷가 방향입니다...썰물때군요^^ 나무위에는 진짜 새인줄 착각이 들수도 있는 조형물들이...



꽃벽화..



식사하러 찾아온 사람들..예상대로 일부러 찾아오는 외부손님들도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ㅋ





이번에는 나문재 펜션의 일부중 몇군데를 구경합니다...물론 외부만요^^듣기로 이곳의 숙박비가 정말 비싸고...예약잡기가 그렇게 어렵다고 하던데..그래도 언젠가는 꼭 한번 이용해보고 싶어지네요^^ 



이쁘게 색칠된 나무 의자들...이곳에도 여전히 눈이 녹지않고 쌓인곳이 보였답니다^^



본관은 따로 있는듯 하고 여기는 외부동인듯 하네요...



나문재를 떠나오면서 봤던 이쁘게 생긴 이정표^^안면도에 가시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숙박하지 않아도..식사를 하지않아도 외부 구경은 맘껏 할수 있는 공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