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에서 비싸게 주고 구입했던 USB 메모리가 완전 먹통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거의 사용하지도 않고, 단순히 자동차에서 음악 감상용으로 겨우 3~4개월 정도 사용했을 뿐인데 ㅠ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수많은 방법들을 총 동원했는데도..소용이 없더라. 포맷조차 되지 않으니..아무래도 물리적인 오류가 있음이 분명~
어쨌거나 윈도우10 설치용으로 새로운 USB 메모리를 구매하게 되었으니.. '샌디스크(SANDISK) USB ULTRA FLAIR 16기가 그 주인공이다.
확실히.. USB 메모리는 무조건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 제일 저렴하다. 어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저렴해지는 느낌이다.
샌디스크 USB ULTRA FLAIR는 기본적으로 USB 3.0 드라이브를 지원하고 있다. 데이터 최대 속도가 130MB/S~
윈도우 비스타, 7, 8, 10.. 그리고 맥 OS까지 지원하는 샌디스크 USB. 별도의 설명서는 없고~ 있어봐야 불필요하다.
내가 이 제품을 구매했던 곳과 가격 정보다.
2018년 7월 11일 기준.. 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시길) 할인이 적용되면 만원도 하지 않는 저렴한 가격 ㅎㅎ (마트에 가면 2~3만원은 기본)
샌디스크 USB ULTRA FLAIR 16기가 가격 및 개봉기
포장지에서 빼낸 샌디스크 USB ULTRA FLAIR 16기가의 뒷모습...디자인은 정말 심플하다. 아마 예쁜 캐릭터 USB를 구매했다면 이런 가격에 구입하기 힘들었을 듯~
샌디스크 USB ULTRA FLAIR의 윗모습~ 몸체는 스테인리스 재질이고 열쇠고리에 걸고 다닐 수 있게끔 한쪽에 검은색의 걸이가 있다. (불필요한 부분)
단점이 있다면.. USB 단자와 연결되는 부위에 별도의 덮개가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먼지 유입 가능성이 꽤 높은 편이다.
맥북에 연결한 샌디스크 USB ULTRA FLAIR~ 연결하자 마자, 인식되고 포맷도 잘되고 전송속도도 전혀 나쁘지 않다.
진작에 인터넷으로 구매할 걸...그 때는 왜 마트에 가서 구매했었는지 ㅠㅠ 일단, 윈도우 부팅디스크 만드는 용도로 사용하고 음악 감상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