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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더바톤(교토 편집샵) 기온거리의 명소

구체적인 계획없이 떠났던 일본 교토의 가을 단풍여행~ 오래된 일본의 상점 거리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기온'에 가라고 하는데.. 그래서 일까? 기모노를 입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이 넘쳐나더라.


여행 일정동안 이곳을 두 번 찾았는데.. 한번은 밤에~ 그리고 한번은 낮에 가봤다. 밤이라서 단풍이 예쁘게 보이지 않다는 단점은 있지만. 분위기는 밤이 훨씬 낫다.^^



로렌이 찾은 곳은 패스더바톤(PASS THE BATON)이라는 교토 편집샵이다.


패스더바톤(교토 편집샵) 기온거리의 명소1


2018년 11월 25일 오후 5시 30분~ 누가 보더라도 예뻐서 한번쯤 들어가게 될 법한 그런 매력을 풍기는 패스더바톤의 건물앞이다. 작은 다리를 건너면 곧바로 현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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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밝히는 등에도 PASS THE BATON이라는 글귀가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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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빙(氷)'이라고 적힌 저 곳은 1층에 있는 찻집이다. 커피류는 판매하지 않고 차종류와 빙수만 팔더라. 생각보다 사람들이 제법 많이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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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을 들어서는 순간 바로 위를 올려다보면 수십개의 종이등이 걸려있는데..처음 보는 순간.. 절로 입에서 '와~'하는 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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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편집샵 '패스더바톤'에서는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전부 재활용 제품들이다. 그래서 흔하고 흔한 편집샵이 아니라.. 새로운 개념의 리사이클샵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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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물건들을 구경하는 아줌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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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더바톤 1층에 있는 카페의 메뉴의 가격과 영업시간~


패스더바톤(교토 편집샵) 기온거리의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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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된 쇼윈도우로 보이는 카페의 내부~커피 메뉴가 없어서 안들어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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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둘러보는 재미가 나쁘지 않았다. 사진은 얼마든지 자유롭게 찍어도 상관이 없는 곳^^ 제지하는 직원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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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패스더바톤의 2층~ 종이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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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종이등에 말이나 토끼, 사슴 등의 그림도 보인다. 이 곳이 특별한 이유는 이곳이 무려 120여년된 건물이라는 사실이다. (교토 패스더바톤이 3호점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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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유난히 시선이 가던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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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더바톤의 '리사이클'을 개인이 소장하던 물품을 그대로 전시 판매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 편집샵의 이름도 다음 사람에게 쓰던 물건을 넘겨준다는 의미의 'PASS THE BATON'이라는 ㅎㅎ(처음에는 이게 대체 무슨 뜻인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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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그려진 종이등도 보인다. 사실 이곳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종이등' 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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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내려와 밖으로 나가기 직전이다. 왼편에 보이는 기모노보다 현관문이 정말 탐스럽다. 교토 기온거리에 가게 되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위치는 아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