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팜비치의 킹크랩~비싸지만 좋았던 곳

가족과 함께한 2월의 싱가포를 여행~ 늦은 저녁 숙소에 도착하자 마자 우리가 향한 곳은 머라이언 공원 바로 옆에 있는 '팜비치(PALM BEACH)'라는 곳이었다.

 

야자나무 해변이라는 의미~ 평소에 저녁식사를 예약하기가 어렵다는 이 곳.. 미리 예약을 해두었기에 7명이 오붓하게 싱가포르 여행의 시작을 기분좋게 보낼 수 있었다^^

 

 

에어컨이 빵빵한 내부도 좋았겠지만.. 우리가 지정받은 테이블은 야외에 있었다. 검색해보니 팜비치는 예전부터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해물 맛집이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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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2일~ 저녁 7시 47분~ 그러고 보니.. 호텔에서 여기까지 이동하는데 '리버 크루즈'를 탔던걸로 기억^^

 

사진속의 음식점 간판에서 보듯이.. 팜비치는 1956년에 오픈했다고 한다. 무려 60년이 훌쩍 넘은 전통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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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했기에 인원수에 맞춰서 테이블과 기본적인 음식 도구들이 셋팅 되어 있었다.

 

그런데 역시 여러명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서 음식점에서 뭘 주문해야할지.. 그게 제일 어렵더라. >> 싱가포르 팜비치 메뉴보기

 

싱가포르 팜비치의 킹크랩~비싸지만 좋았던 곳3

시원한 타이거 맥주도 주문하고.. 식사를 기다리는 중^^ 저기 투명 그릇에 담긴 물은 마시는 용도가 절대 아니고.. 손을 씻는 용도라고 한다. 실수하면 부끄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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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치자면 '김치'에 해당되는 싱가포르의 전통 음식 '스파이시 캉콩'~ 고추를 다져서 소금, 새우젓 등과 섞어 만든 매운 양념으로 볶았다고 한다. 이거 맛은 꽤 좋음^^

 

싱가포르 팜비치의 킹크랩~비싸지만 좋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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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 크랩'과 '판토우(후라이드 번)'도 서빙되었다. 개인적으로 킹크랩보다는 그 밑에 있는 양념이 훨씬 맛있더라. 밥도 주문했던 것 같은데.. 긴가민가.. 기억이 잘 안남 ㅠㅠ

 

싱가포르 팜비치의 킹크랩~비싸지만 좋았던 곳6

요건.. '블랙페퍼 크랩'~ 칠리 크랩과는 다르게 양념에 빠져있진 않더라. 암튼, 이 킹크랩들.. 살이 장난아니게 많았다.

 

싱가포르 팜비치의 킹크랩~비싸지만 좋았던 곳7

역시... 대게나 킹크랩 등의 음식을 맛있게 먹고 나면 그 흔적은 지저분 ㅎㅎ

 

계산할 때 가격을 보니.. ㅎㄷㄷ~ 뭐 그래도 싱가포르 여행에서 분위기 좋은 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긴다는 생각을 하면 그 정도는 괜찮음^^

 

밤 9시쯤 저녁식사를 끝내고, 다시 배를 타진 않았고 천천히 걸어가며 야경 감상도 하면서, 호텔 스위소텔 머천트 코트 싱가포르까지 이동했다.

 

✅스위소텔 머천트 코트 싱가포르~ 제일 괜찮았던 호텔^^

 

스위소텔 머천트 코트 싱가포르~ 제일 괜찮았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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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팜비치의 킹크랩~비싸지만 좋았던 곳8

조명이 켜진 머리아언상과 수많은 사람들..

 

싱가포르의 유명한 킹크랩, 랍스터 맛집 '팜비치'의 영업시간은 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 중간에 3시간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오후 5시반부터 밤 11시까지)

 

✅싱가포르 팜비치 시푸드 레스토랑 위치안내

 

팜 비치 시푸드 레스토랑 · 1 Fullerton Rd, #01-09 One Fullerton, 싱가포르 049213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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