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비빔면 3개~차갑게 잘비벼먹기
밥해먹기 귀찮을 때, 가끔 짜파게티나 비빔면을 즐겨먹는 편이다~
뭐니 뭐니 해도 비빔면은 무조건 차갑게 먹어줘야 하는데.. 한 번은, 로렌과 둘이서 3인분을 한꺼번에 먹기도 했다. (오래전에는 혼자 3인분을 먹기도 했고, 호기심에 따뜻하게 먹어보기도 ㅠㅠ 이건 비추천)
보통은 면을 차가운 물에 식히고 양념스프를 한꺼번에 뿌린 뒤 열심히 휘저어 먹는데.. 제대로 잘 비벼먹는 방법은 따로 있다^^
비빔면 3개가 안전빵으로 한꺼번에 들어가도 될만한 냄비를 선정한 다음, 물을 끓이는 중~ 어차피 비빔면은 면이 얇고, 물을 그냥 끓이는 용도라서.. 꼭 적정량의 물을 넣지 않고 끓여도 상관없다.
팔도 비빔면 3개와 양념 스프 3개~ 저 중독성 강한 양념수프는 요즘 별도로 '비빔장'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더라^^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 3개를 각각 반으로 쪼개서 넣어주고..
정해진 끓임 시간은 3분~ 만약, 그 이상 끓이게 되면 쫄깃한 면발은 안녕~ 절대 3분을 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ㅎㅎ
싱크대에 준비한 '채'와 면을 넣고 흐르는 물로 식혀주는 과정이다. 이렇게 차가운 물에 여러 번 헹구는 건 '차갑게'먹기엔 좀 부족한 부분이 있다.
진짜 차갑게 먹고 싶다면, 얼음을 넣어서 면과 함께 문대문대~ 당연히, 면이 적당히 차가워졌다면 얼음은 버려야 함~
팔도 비빔면 3개~차갑게 잘비벼먹기
면을 그릇에 담기 전에 양념소스 하나를 부어주고..
준비된 비빔면의 2분의 1만큼 그릇에 담고..
다시 그 위에 2번째 양념소스를 부어주었다.
남은 면을 모두 그릇에 담고, 마지막 양념소스까지 넣은 다음에.. 그런데 팔도 비빔면의 양념소스는 왜 이렇게 침이 고이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ㅎㅎ
이제 젓가락으로 비벼서.. 말 그대로 '비빔면'을 만들면 끝 ㅎㅎ 그런데 이렇게 층층이 면과 소스를 넣고 비벼보니 진짜 제대로 편하게 잘 비벼진다~
비빔면을 먹을 때는 역시 피클이 최고! 이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됨^^ 수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비빔장 소스의 맛~ 계속 변함없기를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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