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많이 지났어도, 한글 2010 버전을 여전히 계속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아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한글 2010에는 '전체 화면 보기' 기능이 없다.
그런데 정말 없을까?^^ 찾지 못해서가 아니구? 사실, 이런 기능까지 굳이 있어야 되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전체 화면 보기가 필요한 이유는 조금 더 넓은 화면에서 문서 편집이 하기 위함이다.
이 글은 한글 2010의 '전체 화면 보기' 방법 2가지에 대한 내용이다.
1. '도구 상자'에 있는 '접기/펴기' 기능의 활용
그 첫 번째는 한글 2010을 실행한 상태에서, 오른쪽 상단 끝부분쯤에 보이는 '도구 상자' 버튼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위 화면속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바로 '도구 상자' 접기/펴기 버튼이다. (단축키 'Ctrl + F1' ) 그런데, 이 방법의 단점은 단축키나 마우스로 직접 클릭하거나 상관없이..
반드시 두 번을 눌러야만, 전체 화면이 보여진다는 사실이다. 그냥 한번만 누를 경우, 위와 같이.. 한글 상단 메뉴 바 밑의 '기본 메뉴'들이 모두 숨겨지더라.
다시 한번 누르면, 상단 메뉴바 밑의 '서식 메뉴'가 모두 숨겨진다. 그런데, 이건 사실..진짜 '전체 화면 보기'라고 말하긴 어렵다.
한글 전체 화면 보기 방법 2가지(한글 2010)
2. 사용자 설정 테마를 '한글 2007'로 변경
두 번째 방법은, '사용자 설정'을 바꿔주는 방법이다. 한글 2010의 도구 메뉴에서 '사용자 설정'을 선택!
위와 같이, 사용자 설정 대화상자가 보이면.. '일반' 탭의 프로그램 테마가 '한글 2010'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걸 '한글 2007'로 바꿔주면 된다.
그러면, 한글 2010에서 한글 2007 메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상단 탭 메뉴에서 '보기'를 보면, 제일 밑부분에 '전체 화면 보기' 기능을 찾을 수 있다.(단축키 'Ctrl + G, Z')
자~ 실제로 전체 화면 보기를 실행한 결과물이다. 이번 간단한 방법들을 통해서, 한글 2010에서도 전체 화면 보기를 할 수 있으니까 꼭 알아두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