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나 '무인양품'에 가보면, 얇은 천소재의 '토트백'을 판매하고 있다. 접혀있는 상태라면, 평상시에 가방 또는 옷주머니 안에 넣어 휴대해서 사용하면 정말 편하더라^^
특히, 가까운 마트에서 쇼핑할 때 토트백을 가져가면 별도의 비닐 봉지나 상자도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접힌 토트백을 펼쳐서 사용하고, 다시 접으려고 하면 그 방법이 헷갈릴 수도 있다.
이 글은 '유니클로'의 휴대용 토트백을 접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완전 펼쳐진 상태의 휴대용 토트백(유니클로)은 위와 같은 모습이다.
폴리에스터 100% 재질이라서 튼튼하기 때문에, 비닐 봉지에 비할 바가 전혀 아니더라. 그런데 이상한 건, 사이즈가 딱 한 가지밖에 없다는 사실. (가격은 약 12,000원)
접힌 토트백을 펼쳐서 사용할 때는, 'POCKETABLE TOTE BAG'라는 글자가 보이는 주머니가 항상 가방 안쪽으로 들어가 있다. 이 주머니를 밖으로 빼낸 후, 글자 부분이 위를 보도록 펼쳐야 한다.
그 상태에서, 가방 부분의 한 쪽부터 길게~ 반으로 접어준다. 주머니 안에 들어갈 정도의 폭으로 접는다고 생각하면 수월하다.
휴대용 토트백(유니클로) 접는 방법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겹쳐서 접어주면 된다. 여기까지 끝냈다면, 휴대용 토트백(유니클로)을 접는 과정은 거의 70%이상 끝난거나 다름 없다^^
이제, 접혀진 부분의 끝 부분부터 주머니에 닿는 부분까지 돌돌~ 말아야 한다.
그리고, 말려진 부분을 지퍼가 열린 주머니속으로 그대로 넣어주면 된다. 대략적인 원리만 한번 알고 나면 생각보다 정말 쉽다 ㅎㅎ
마무리로 '지퍼'까지 채워주면 이런 모습이 된다. 실제로 유니클로에서 판매할 때도 이런 모습이다.
마트나 재래시장에 갈 때마다 꼭 챙겨가는 휴대용 토트백~ 가격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실생활 활용도도 높아서 꼭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