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칙 연산' 기능 가운데, '더하기'는 기본적인 +수식 이외에도 함수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에 반해서, '곱하기'나 '나누기'는 별로 그렇지 않더라^^ 특히, 엑셀 나누기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본 수식만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글은 '엑셀 나누기'의 수식 이외의 특정 함수를 적용하는 2가지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사용자 스스로 뭐든지 활용하기 나름이겠지만, 모르는 것보다는 미리 알아두면 언젠가는 유용하게 쓰이기 마련이다.

 

엑셀 나누기 함수 2가지#1

우선, 위와 같이 임의의 표를 만들어 보았다.

 

여기서는 엑셀 나누기 방법을 3가지를 예로 들어보도록 한다. '나누기 결과' 라고 표시된 셀에는 a라는 항목의 데이터를 b라는 항목의 데이터로 나눈 결과값이 표시되도록 했다.

 

엑셀 나누기 함수 2가지#2

'1번' 행에는 단순히 나누기 수식만 적용해보았다. 100/2를 하면 50이라는 결과값~

 

엑셀 나누기 함수 2가지#3

두 번째는 'quotient'라는 엑셀 함수를 적용했다. 위 화면속에도 간략한 설명이 보이지만, '나눗셈 몫의 정수 부분을 반환하는' 함수다. 즉, 숫자를 나누면 소수점 이하의 나머지 부분은 모두 버린다는 의미.

 

엑셀 나누기 함수 2가지#4

엑셀 나누기 함수 'quotient'의 적용 구조다. =quotient(나눌 숫자, 나누려는 숫자)를 실제로 적용하면 quotient(30,6)이 되고, 그 결과값은 5가 된다.

 

엑셀 나누기~수식보다 나은 2가지 함수

 

 

엑셀 나누기 함수 2가지#5

또 엑셀 나누기 함수로 'mod'라는 함수가 있다. 설명을 보면, '나눗셈의 나머지를 구합니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 말은 숫자를 나누었을 때, 소수점 이하의 나머지만 수치로 보여준다는 뜻이다.

 

엑셀 나누기 함수 2가지#6

엑셀 mod 함수의 구조는 quotient 함수와 똑같다. 그런데, 여기까지의 예시에서는 소수점이 남지 않는 정수만을 나누기에 사용했기 때문에, 전혀 의미가 없다.

 

엑셀 나누기 함수 2가지#7

그래서, 정확히 어떻게? 엑셀 나누기 함수들이 적용되는지 알기 위해서 나눌 숫자만 변경해보았다.

 

2번행에서 30을 33으로 바꿔보니까, quotient 함수 적용의 결과값이 그대로 5로 표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는 5.5인데, 소수점 밑의 나머지 숫자는 모두 버리는 함수가 적용되니까 5가 된거다.

 

엑셀 나누기 함수 2가지#8

3번행에서도 450이라는 숫자를 45로 변경했다. 그랬더니, 엑셀 mod 함수 적용 결과값이 5로 표시됩니다. 원래는 4.5가 되어야 하지만, 이 함수가 소수점 이하의 숫자만을 표시하기 때문에 5가 된다.

 

이렇게, 엑셀 나누기 방법은 기본적인 수식이외에도 위에서 언급한 2가지 함수들을 잘 활용하기만 하면, 정말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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