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핫도그~집에서 만들어 먹기
이케아 매장에 가보면 '음식'을 판매하는 장소가 두 곳이 있어요. 하나는 매장안에 있는 푸드코드~ 다른 하나는 계산대를 통과하자마자 보이는 '비스트로' 입니다. (비스토로 옆에는 항상 푸드 마켓도 있음)
실제로 이케아에 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곳에서 판매중인 핫도그의 가격은 엄청 저렴하더라구요~
핫도그 1개의 가격이 겨우 800원이고~ 무제한 리필이 가능한 음료까지 포함한 콤보의 가격도 1,000원입니다ㅎㅎ 마켓에서 파는 재료를 구매하면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2020년 5월 23일 오후 5시 40분~ 이케아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핫도그와 콜라를 먹은 뒤.. '스웨덴 푸드 마켓'을 찾았습니다.
사실..여기는 거의 가지 않았던 곳인데..보니까 푸드코트, 비스트로에서 판매중인 음식 메뉴의 재료가 모두 판매중이더라구요.
우리 부부는 평소에도 이케아 핫도그를 즐기는 편이라.. 이케아에 가지 않을 때도 집에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재료까지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케첩과 머스타드 코너~ 핫도그의 가격이 저렴한 만큼.. 재료의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수준입니다. 어떻게 이런 가격이 나올 수 있는지 궁금할 정도~
이케아에서 구매한 핫도그용 재료들이에요.
비스트로 소시지 600g 15개입(7,900원), 미니 핫도그 번 12개입(3,900원), SENAP 머스타드 소스 500g(3,900원) 양파튀김 ROSTAD ROK 100g(1,900원).. 이렇게 총 17,600원 입니다.
가격이 정말 놀랍지 않나요 ㅎㅎ 케첩은 집에 있었기 때문에 구매하진 않았구요.
이제, 이케아 핫도그 2인분 만드는 중입니다~ 핫도그 번은 냉동실에 있던 상태라서 발뮤다 토스터에 넣고 살짝 데워줬습니다.
비스트로 소세지도 마찬가지.. 뜨거운 물에 담겨서 해동과 동시에 살짝 익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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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워진 번을 집게로 살짝 벌린 다음에..
그 사이에 비스트로 소세지를 끼워주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번보다 소세지가 훨씬 긴 스타일의 이케아 핫도그~
기호에 따라서 각종 소스를 올려서 먹으면 되는데.. 제일 먼저 케첩을 듬뿍 뿌리고..
그 위에 머스타드 소스도 적당히 올려줬습니다^^ 맛있겠죠?
마지막으로 바싹바싹한 느낌의 양파튀김도 올려주면 끝납니다~ 별다른 레시피가 없기 때문에 이케아 스웨덴 푸드마켓에서 이 재료들만 준비하면 누구나 쉽게 간식용으로 만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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