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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3"의 비쥬얼!만 확실히 즐겨보세요~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저녁 8시...주말이 아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한편을 보기위해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CGV로 향했습니다.


왜냐하면 신세계 센텀시티 트위터 이벤트(기네스 기념비앞에서 인증샷찍어 올리기,선착순)에 당첨되었기 때문이었죠.그래서 정말 간만에 무료 영화권으로 영화를 보게 되네요~



게다가 트위터로 이벤트 당첨된것도 참 오랜만인거 같습니다.


신세계 센텀시티 9층 문화홀 데스크에서 영화표 봉투를 받아서 개봉해보니 역시 좌석은 랜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아직 영화를 접하지 않으신분은 패스~하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이왕 보는거 3D로 보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으나 무료영화표에 너무 많은걸 바라면..과욕이겠죠?^^ 

이 영화의 제목은 많은 분들이 기대리고 기대려왔던 "트랜스 포머" 그 3번째 이야기~~밑에 올려진 스크린샷들은 순서에 상관없으니 양해해주시구요~~



사무실에 모습을 숨기고 있던 디셉티콘의 공격...도망치는 샘(샤이아 라보프)



도심에서의 디셉티콘과 군인들의 대결..이건 뭐 전쟁이 따로 없네요~~



원래 만화가 원작이라 "말이 안된다"고 하기엔 그렇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장면~~조금은 억지스런 모습..무너지는 건물에서 곡예쇼가 벌어진다나 할까요 ㅋㅋ 언제나 그랬듯 주인공은 절대 죽지 않아요!!



1편부터 3편까지 쭈욱~ 등장하는...리녹스 대장..이 사람은 항상 정의로운 군인의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여자친구의 손을 꼭잡고...그녀를 보호하려는 샘~~



라보프...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엄청 커버린 배우~~여전히 동안이지만...요즘 살이 쫌 쩌보이기도~~



전작에 나온 메간폭스의 대타로 나온 샘의 새로운 여자친구.. 이름이 로지 헌팅턴 휘틀리~~좀 기네요 ㅎㅎ연기 경험이라고는 전무한 완전 초짜 여배우인데..원래 영국 모델 출신입니다.~~ 갠적으로 얼굴은 별로^^



디셉티콘에게 최후를 맞이하기전 샘을 바라보는 범블비...마치 사람같은 감정이 느껴지는 장면이었는데..아~~범블비가 이렇게 최후를 맞이하는구나 싶기도 했는데 역시나 누군가가 도와주네요 ㅋㅋ


"트랜스포머3"의 비쥬얼!만 확실히 즐겨보세요~



근데 여기서 황당한건 이렇게 무기력하던 범블비가 갑자기 우주선에서 오토봇들이 떨어지자..언제 그랬냐는듯 디셉티콘에 맞섭니다.. 


이러나 저러나 싸우다 죽을수도 있는데..왜 그렇게 무기력하게 당했는지 이해가 안됨~



도시는 초토화되고...전편에 나왔던 흑인배우도 다시 출연하네요~~분노의 질주에도 나왔던 그 남자^^



신인 여배우의 연기도 그렇게 나쁘진 않습니다..근데 라보프가 워낙 동안이라서 연상연하 커플 같은 느낌이 팍팍 ㅋㅋ 


그런데 실제로 라보프는 86년생이고 로지는 87년생이라네요~~영화상에선 대통령 표창장 받으러 백악관에서 처음 만났던 사이로 묘사^^



샘의 직장상사로 존 말코비치가 특별출연하던데...웃기는 캐릭터이기는 하지만 그다지 존재감은 없습니다 ㅋㅋ 


인상적인건 빨간색을 유난히 싫어한다는것..그외 시몬스 요원(존 터투로)와 그의 조수가 다시 등장해서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죠^^존 터투로라는 배우는 목소리가 알파치노랑 어찌 그리도 흡사한건지...



도시를 다 때려 부쉬던 거대한 우주선...이안에 오토봇들이 많이 갚혀있었으나...두명의 조그만 오토봇이 우주선안에서 장난(?)을 쳐서 결국 안에 있던 오토봇들이 탈출하게 되고 우주선은 추락합니다.



이것 또한 말도 안되는 액션장면..."닌자"? 정말 위험천만하게 날아다니는 고공침투죠..마치 날다람쥐 같죠?



어떤 사람은 트랜스포머가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하는데...참 이해할수 없는 말이죠~~


이런 로봇들은 어린시절 남자아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게 되는 장난감이었고 지금 보면 그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일뿐인데.."로망"이라니 그건 좀 동떨어진 말인 듯 싶습니다~~



그러고 보면 이런 멋지고 사실같은 로봇영화를 접하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부럽기도 하네요..어른이 된 지금 이런 영화를 보게 되면 참 신기하고 대체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도 많이 듭니다~~


이런 장르의 영화를 보면서 영화의 내용이나 전,후 관계의 논리(?)이런걸 따지는건 참 우스운 일인듯하구요..
(그런데 정작 영화를 본 제가 몇몇 장면들으로 보고 저게 말이 되냐?를 운운하니까 좀 민망 ㅠㅠ)


그냥 보고 듣고 즐기면 그만인 영화에요..비쥬얼면에서는 엄청난 영화니까 그것만으로도 돈아깝지 않습니다.


항상 갑자기 느닷없이 땅속에서 나타나 닥치는대로 부숴버리는 지네+두더쥐 같은 녀석..샘이 쏜 갈고리에 눈이 잡혀 빠둥빠둥거리다가 결국 불쌍한 최후를 맞이 하는 디셉티콘입니다~


볼꺼리가 상당히 풍부한 비쥬얼 블록버스터 영화이긴 합니다만 거의 3시간에 가까운 런닝타임이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질수가 있습니다. 


왜 나간지 모르지만 영화중간에 나가시는 분들도 몇분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로봇들의 행동하나하나..액션씬 하나하나가 참 멋지면서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센티넬과 옵티머스의 대격돌...옵티머스가 모셔왔던 센티넬에게 팔한쪽을 잃고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옵티머스가 센티넬에 비해서 싸움실력이 떨어지는가보다..센티넬이 확실히 원래 수장답게 싸움짱이구나 생각했죠..


그런데 샘의 여친의 이간질(?)에 분노가 폭발한 메가트론이 갑자기 나타나더니 센티넬을 두들겨 패는데 맥도 못추고 위기에 빠집니다. 그전에는 메가트론이 센티넬에게 두들겨 맞더니 ㅎㅎ

근데 팔한쪽이 없는 옵티머스에게 메가트론은 정말 쉽게 죽음을 당하고..센티넬까지 배신자의 최후를 맞이하게 되죠~일부러 2시간이 넘게 길게 끌어왔던 영화를 빨리 마무리 지어버리려는 의도였을까요...


한참 동안 힘들게 싸우다가 부상당한 옵티머스에게 메가트론과 센티넬이 그렇게 쉽게 죽다니 좀 황당해지면서 맥이 팍! 풀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 영화의 결말은 "지구의 평화는 트랜스 포머가 지켜냅니다" ^^
이것저것 내용따지고 논리따지시는 분이라면 절대 비추구요..아무 생각없이 보고 즐기실 분만 꼭 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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