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물품 구매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죠? 그만큼 택배박스를 많이 접하게 되고, 재활용품장에 버려지는 박스도 덩달아 늘어나게 되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종이박스에 부착된 테이프 제거용 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본 제품이고요 '올파(OLFA)'라는 브랜드의 터치나이프는 미니 칼입니다.
사실, 택배박스 포장용으로 사용되는 테이프가 여간 성가신 게 아니죠. 커터칼이 없을 때는 손으로 뜯기도 하는데.. 확실히 칼로 제거하는 것이 빠르고 깔끔합니다.
기존의 커터칼도 나쁘지 않지만, 그런 커터칼의 불편함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안전성을 더한 제품이 올파 터치나이프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손가락 4 개위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입니다. 겉으로 보면 이게 칼이 맞나? 싶을 정도로 귀엽게 생겼습니다 ㅎㅎ
뒷부분을 보면 일본어가 적혀있는데.. '칼날이 들어있으니 조심하라'는 의미입니다.
외부로 노출된 버튼을 살짝 누르고 밀면 작은 칼날이 앞으로 나오는 구조예요. 그 상태로 손가락을 높으면 다시 칼날이 안으로 숨겨지게 되고요. 그래서 사용이 간편하고 안전합니다.
올파 터치나이프로 박스 테이프 쉽게 제거하기
실제로 택배박스에 부착된 테이프를 잘라내는 모습이에요. 작은 사이즈답게 무게도 거의 나가지 않습니다. 버튼을 눌러서 앞으로 튀어나온 칼날로 테이프를 제거하면 끝~
박스에 부착된 테이프가 아니더라도 내부에 있는 포장용 비닐 등도 쉽게 제거할 수 있고요.
택배박스의 반대쪽 바닥 테이프를 제거하는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커터칼의 불편함과 위험성이 사라진 느낌이고요. 어떻게 보면 작은 장난감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관 시에는 어린이들이 손이 닿지 않도록 방치해서는 안 되겠죠^^
여기까지, 종이박스 테이프 제거용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올파 터치나이프 사용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