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년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의 애플 제품만 선호했었는데요. 성능은 엄청나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크죠^^
평소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태블릿이 어느 날 갑자기 필요해서 이걸 선뜻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요.. 삼성전자 제품 중에 가성비가 괜찮은 모양이 많더라고요.
그중에서 갤럭시 탭 A8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삼성 갤럭시 탭 A8 개봉 활용팁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느 쇼핑몰을 통해서 구매했는데요. 거짓말 안 하고 위와 같은 박스모양 그대로 배송이 왔습니다. 그래서 중고제품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그건 또 아니더라고요 ㅎㅎ
삼성 갤럭시 탭 A8 와이파이 기기의 모델명은 SM-X200NZAEKOO입니다. 2020년 9월에 출시된 처음 출시되었던 모델이고요.. 색상은 두 가지 종류였는데.. 그레이를 선택했습니다. 기본 용량은 64기가~
포장 박스를 개봉합니다. 포장 씰을 뜯으면 반품, 교환이 어렵다고 하던데.. 조심히 뜯어보았으나.. 그냥 찢기더라고요 ㅠㅠ 아무튼 열어보면 기기 본체가 부직포에 감싸져 있습니다.
중간에 삼성로고가 선명한 부직포.. 보통, 태블릿을 구매하는 분들은 액정 보호 스티커, 케이스, 보관용 가방 등도 따로 구매하시던데.. 갤럭시 탭 A8 본체 이외에 어떤 것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굉장히 심플했던 구성품입니다. USB 케이블과 어댑터.. 유심 핀제거기가 전부입니다.
부직포를 벗긴 상태의 갤럭시 탭 A8입니다. 분명 새 제품인데.. 새것 같은 냄새(?)가 거의 나지 않음
외관 사이즈는 가로 24.7cm, 세로 16.2cm, 두께 0.7cm이고 무게 508g입니다.(내장 배터리 용량 7040mAh)
갤럭시 탭 A8의 뒷부분입니다. 뭐랄까.. 전체적으로 그립감, 무게감이 개인적으론 별로... 뭔가 단단하고 묵직함. 튼튼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실수로 떨어뜨리면 바로 박살 날 것 같은 예감..
갤럭시 탭 A8 개봉후기
전원 버튼을 누르고 갤럭시 탭 A8을 실행합니다~ 안드로이드에 익숙하지 않아서 여전히 헷갈림..
이 제품에 사용된 CPU는 Octa-Core이며, 속도는 2GHz입니다. 해상도는 1920x1200(WUXGA), 디스플레이 종류는 TFT~ 그리고 메모리가 4GB지만, 외장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MicroSD -최대 1TB)
환영메시지가 나타나면.. 시작 버튼을 터치!
법적 고지 사항을 모두 체크하지 않으면 다음으로 진행할 수 없다고 합니다.
집에 설치된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선택하고 바로 연결!
갤럭시 탭 A8의 홈화면을 만나기까지.. 꽤 오래 걸렸네요.
저희가 태블릿을 구매한 목적은 CCTV를 통한 아기 확인용이었어요~ 그래서 고성능 고가 제품은 불필요했죠. 모니터처럼 쓰시려면 위와 같은 거치대를 구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으면 안드로이드, iOS에 관계없이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으니 편합니다^^
삼성 갤럭시 탭 A8의 전면 카메라를 ON 한 상태입니다. 확실히 아이폰 등을 사용하면서 고화질에 익숙해지다 보니.. 카메라 화질이 별로라는 느낌이 바로 오더라고요. (전면 카메라 화소 5MP, 후면카메라 화소는 8MP)
예전에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도 키보드나 마우스로 연결해 볼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는데.. 갤럭시 탭 A8에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까지 연결해서 사용해 보니.. 데스크탑과 다를 바가 없네요^^ 태블릿 특유의 터치 사용보다 이렇게 사용해 보는 것도 괜찮은 활용팁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