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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266

서울 조계사 연꽃 축제 (밤과 낮의 분위기 차이)

서울여행을 계획하면서, 예약한 호텔 근처에 '조계사'가 있다면, 야간에도~낮에도~ 산책삼아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우리 부부는 서울 갈 때마다 조계사 바로 뒤에 있는 '신라스테이 광화문'을 주로 이용하는 편인데...지난 8월은 조계사에 '연꽃 축제'가 한창이었다.(2018년 7월 7일부터 9월초까지) 그래서 가깝다는 이유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모두 가봤는데...분명히 같은 장소지만, 서로 완전 다른 분위기라서 새롭게 느껴지더라^^. 지난 2018년 8월 18일 저녁 8시 45분. 호텔 뒷골목으로 가보니.. 조계사 대웅전 후문쪽으로 갈 수 있더라. 조명을 밝힌 수많은 연등과 조용한 분위기^^ 조계사 입구 방향으로는 풍성한 연꽃이 보였다. 연꽃은 아침에만 핀다고 알려져 있으나, 밤에도 간간히 피어있는..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9. 12. 23.

금정산성 맛집 '물레방아집' 오리 백숙의 변함없는 맛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었던 2018년 7월 27일(금요일)~ 이날은 '중복'인 동시에, 장모님의 생신이기도 했다. 그래서 퇴근하자마자, 부산으로 곧바로 이동했었는데.. 하필이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의 시작때문이었을까? 창원에서 부산까지 가는 고속도로 정체가 엄청 극심했다. 어쨌든, 처가에 무사히 도착했고~ 함께 저녁식사를 하러 갔던 곳은 '물레방아집'이라는 곳이었다^^ 대략 3~4년전쯤에도 갔었는데, 복날인데도 한산한 분위기에 놀랬다. 이곳이 부산 금정산성 맛집 '물레방아집'의 입구다. 45년이상의 전통과 약 500평 규모라는 특징만 보더라도, 부산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다. 입구 바로 옆에 부착된 물레방아집의 차림표 (방안의 가격과 조금 다를 수도 있음. 깜빡하고 사..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9. 12. 18.

4월의 에버랜드 튤립축제와 불꽃놀이~ 역시 최고다!

8개월이나 지났지만, 지난 4월말에 용인 에버랜드에 갔다가 근처에서 1박을 하고 다음 날 서울로 이동했었다. 예전 사진들을 뒤져보니.. 우리 부부가 에버랜드를 갔던 시기는 보통 4월 또는 5월이었던 것 같다. 갈 때마다 항상 '튤립'이 가득 피어있었고~ 언제나 주말이었기에.. 가족 단위, 커플 단위 방문객이 엄청 많았다는 ㅎㅎ 그런데 놀이기구는 전혀~ 타지 않기 때문에, 굳이 아침 일찍 찾아갈 생각은 없었다. 그냥 여유있게 오후 늦게 입장해서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멀티쇼만 즐기기로^^ 골든튤립 에버 용인 호텔에 체크인을 하자마자 근처에 있는 에버랜드 셔틀버스 승차장으로 이동~ 이 때가 2019년 4월 20일 오후 4시 50분이다. ✅골든튤립 에버 용인 호텔~ 에버랜드에서 1박하기 좋은 곳 골든튤립 에버 용..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9. 12. 9.

부산 F1963 주차장의 위치와 요금은?

아직까지 부산, 경남 지역에 딱 하나밖에 없는 '코스트코'를 방문하는 날이면, 그 바로 옆에 있는 'F1963'도 빠짐없이 찾아가곤 한다~ 자동차를 타고 처음 방문하려면, 어디에 '주차'를 해야 하는지? 주차 요금은 얼마인지? 궁금해 하는데.. 이 글에서 모두 정리해두었으니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만약에, 코스트코 쇼핑이 주목적이면.. 코스트코에 무료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 방법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단, 주말에는 아침부터 주차하려는 차량이 엄청 많음ㅠㅠ) 코스트코에 주차를 했다면, 코스트코 1층 정문쪽 말고 주차장 출입구쪽 통로로 빠져나온 다음에 대나무 숲방향으로 걸어가는 것이 낫다. 짧지만 산책하기 좋다^^ 'F1963'과 이어지는 이 길을 맹종죽 숲, 소리길이라고 하더라. 밖의 온도보다 항상..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9. 12. 5.

서울 덕수궁 야간 산책~돌담길은 덤 (2018년)

서울 5대 궁궐 가운데 하나인 '덕수궁(德壽宮)'은 매일 야간 관람이 가능한 곳이다. (지금은 '창경궁'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경복궁, 창덕궁처럼 '야간 특별 관람 기간'에만 예약 후 방문하는 부담감이 전혀 없다. 지금까지 서울 여행 갔을 때, 내 개인적으론 가장 많이 가본 고궁이기도 하다. 지난 2018년에는 덕수궁 돌담길 전체가 개방되어, 사람들이 관심이 예전보다 훨씬 높아지기도^^ 아무런 생각없이 '덕수궁'에 가기 보다는, 덕수궁 홈페이지를 통해서 미리 그 곳이 어떤 곳인지? 대략적인 역사를 접한 상태에서 가보면 그 느낌이 완전 다르다. 2018년 여름, 8월 19일에 찍었던 서울 덕수궁 사진들이다. 덕수궁의 정문이자 매표소가 있는 '대한문' 앞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6시 45분쯤~ 원래 대한문은 ..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9.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