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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266

창덕궁 전각과 후원 관람 시간 및 요금 정보 확인

서울의 5대 고궁 가운데 하나인 '창덕궁'은 경복궁의 축소판이다. 조선 시대에 지어진 궁궐 중에서도, 임금들이 실제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머물렀던 궁이기도 하다. 다른 궁들과는 다르게 '후원'의 존재감 덕분에 '꼭 가봐야할' 매력이 크게 어필 되는 곳이기도 하다.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지난 199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한다. 이 글은 창덕궁의 '전각'과 '후원' 관람 시간 및 요금 정보에 대한 내용이다.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바로 오른쪽에 있는 매표소의 모습이다. 직원을 통해서 티켓을 구매해도 되지만, '무인 발권기'로 편하게 구매하는 것이 오히려 빠르고 편할 수도 있다. 창덕궁 '전각'의 관람시간과 관람요금이다. 매주 '월요일'은 무조건~ 서울내 모든 고..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9. 12. 2.

블루보틀 압구정~ 특별함이 전혀 없는 펑범한 카페

우리나라에 '블루보틀(blue bottle)'이 처음으로 오픈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2019년 5월 성수동)불과 4개월만에 벌써 4호점까지 오픈했더라. 블루보틀이 이렇게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꺼라곤 전혀 예상 못했다. 그만큼 희소성이 점점 떨어진다고 할까? 우습게 아직까지 지방에는 없다. 부산쪽에 생길 법도 한데.. 참 이상하다. 언젠가는 생기겠지만.. 2호점인 블루보틀 삼청동도 가봤었고~ 3, 4호점도 가보려고 했는데.. 시간관계상 4호점만 일부러 찾아갔다. 압구정동에 있는 블루보틀 4호점에 방문한 날은 2019년 10월 5일 오후 3시 50분쯤~ 워낙 유동인구가 많은 동네라서 그런지.. 지하철역도 복잡했다. 성형외과만 잔뜩 있는 동네라 별로 잘 가지 않지만.. 이곳 블루보틀은 또 어떤 느낌인지..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9. 12. 2.

서울 롯데호텔 월드~6가지 단점이 있더라

어느 호텔은 가더라도, 그 호텔만의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한다. 딱 2번 투숙했던 곳이었지만,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는 가격 대비 단점이 많은 호텔이다. 물론 여기서 이야기하는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인 나만의 생각일 수도 있으니까,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는게 좋다^^(단점을 언급하기 전에, 이 호텔은 확실한 장점이 있다) 롯데월드, 롯데월드몰, 잠실역이 바로 옆에 있고, 롯데 월드타워 방향의 전망은 정말 기가막힐 정도로 멋지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 호텔은 '가족'단위 고객이 대부분이다. 1. 주차공간이 너무나 부족해서 주차하기가 힘들다. 롯데호텔 월드에 갈 때마다 느꼈지만, 주변 교통 정체가 심할 경우에는 호텔 투숙임에도 불구하고 지하 주차장 진입조차 정말 힘들다 ㅠㅠ 그 이유는 주차장 입..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9. 11. 25.

10월의 조계사 '중양절 국화수륙재' 전날 분위기

지난 10월초의 짧은 서울 여행~ 한번 가보고 마음에 드는 숙소는 재선택하기도 하는데..신라스테이 광화문도 그렇다. 일년에 적어도 2번은 가는 것 같다^^ 딱히 특별한 계획은 없었고 카페 탐방이나 가보지 못했던 여행지 위주로 다니는 편인데.. 우리가 갔던 시기에 '조계사'에 특별한 행사가 있더라. 호텔 바로 뒤에 있기 때문에, 밤이나 낮이나 상관없이 산책삼아 다녀올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나는 분명 더블룸을 예약했는데.. 트윈룸을 주다니 ㅠㅠ 뭐 조금 실망했지만, 크게 불편함은 없었다. 창가쪽 쇼파가 없고 길쭉한 받침대가 있다보니, 그 위에 캐리어를 올려서 열고 닫기 편한 장점이 있더라는~ 신라스테이 광화문 객실 창밖으로 내려다보이던 '조계사'~ 삼청동, 인사동과 인접한 서울 중심 한복판에 있고, 해마다..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9. 11. 5.

올모스트홈 카페~소격동 구석에 이런곳이

3개월전쯤에도 서울 삼청동에 갔었는데.. 그 때는 찾지 못했던 한옥 카페를 이제서야 발견했다. 주소지는 '소격동'인데.. 아트선재 센터 건물 왼쪽 구석에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그런 위치에 있더라 ㅎㅎ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여기에 숨겨준 한옥 카페가 있는지 조차 모를 듯 싶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 빼곤~ 이곳의 이름은 '올모스홈 카페'다. 여기가 본점인지는 모르겠지만(5호점까지 있다고 함) 입구에서 내부로 쑤욱~들어가면 뭔가 아늑하다. 바깥쪽과 분위기가 완전 다른 느낌^^ 지도를 따라 찾아간 올모스트홈 카페의 입구~ 아트센터 1층이라고 해서 내부에 있는 줄 알고 서성이다가 입간판을 보고 찾았다는 ㅎㅎ 2019년 10월 5일 오후 1시쯤이다. 마치 작은 숲속에 들어온 느낌~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9.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