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266 익선동 카페온~가마솥빵 못먹으면 후회한다 지난 4월에 다녀왔던 짧은 서울여행에서는 오래간만에 '익선동'을 찾았다. 확실히 '인사동'과 대조적인 분위기.. 코로나의 영향이 거의 없다고나 할까?어딜가나 북적북적했다. 집에 있는 사람이 오히려 이상하다고 여겨질 정도~ 2017년 이후 거의 2년만에 찾은 익선동이니 못보던 가게가 정말 많이 생겼더라. 카페온(溫)도 그 중 하나인데.. 외부에서 보이는 커다란 가마솥과 일본스런 인테리어가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 잡는다. 익선동 카페온에 들어갔던 시간은 2020년 4월 4일 저녁 6시 35분~ 중앙에 훤히 보이는 주방에서 두 명의 직원이 엄청 바쁘게 일하고 있더라. 카페온에서는 '융드립' 커피만 마실 수 있다. 한 잔의 가격은 8,000원~ 좀 비싼 편. 커피와 함께 주문했던 가마솥빵의 등장이다. 비..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20. 5. 22. 더보기 ›› 블루보틀 삼청한옥~대접받는 기분~예약은 필수 지난 2019년 7월에 오픈한 블루보틀 2호점 바로 옆에는 북적북적한 분위기와는 정반대의 프라이빗한 느낌의 한옥 별채가 마련되어 있다.(여전히 이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듯) 예전에 바로 현관 앞까지 가봤으나..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쉽게 방문할 수가 없었다. 내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기도 어렵더라~ 코로나19 때문에 사람이 거의 없을 꺼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았던 서울의 4월.. 결국 우리는 블루보틀 삼청한옥 예약에 성공했고 기존 블루보틀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블루보틀 삼청점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시선에서 오른쪽에 있는 골목길로 들어가자마자.. 왼쪽 첫 번째 골목으로 진입하면 '블루보틀 삼청한옥'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요란하지도 않고 상당히 심..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20. 5. 14. 더보기 ›› 서울 정독도서관의 4월~ 탐스런 벚꽃들 서울 삼청동에 놀러가면 항상 스쳐지나가기만 했던 '정독도서관'은 해마다 4월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소박하지만.. 벚꽃도 많고~ 개나리꽃도 많고~ 가족 나들이도 괜찮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멋진 곳이다. 남쪽지방의 벚꽃 끝물쯤에 서울과 경기도는 여기저기 벚꽃이 만개하고 그 화려함을 뽐낸다. 예전부터 서울에 자주 갔었지만.. 운좋게 벚꽃시즌과 겹쳐서.. 처음으로 정독도서관을 찾았다. 3월에 강타했던 '코로나19'의 여파가 사람들의 발걸음을 막진 못하더라. 2020년 4월 5일 오후 1시 30분이다. 숙소에 가서 가까워서 매일 가도 될만한 장소^^ 저기..'할수 있습니다! 이낙연' 현수막이 보인다.(결국 그가 당선되었네~) 정독도서관으로 올라가는 길에 왜 차들이 줄을 서서 대기..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20. 5. 8. 더보기 ›› 나인트리 인사동 호텔~ 계속 이용하게 될 듯 정기적으로 다니는 병원이 서울에 있기 때문에, 1년에 3~4번은 꼭 서울에서 숙박을 하는 편이다. 이전까지는 종로구에 있는 '신라스테이 광화문'을 자주 이용했었지만.. 근처에 '안녕 인사동'이라는 건물이 생기고 거기에 새로운 호텔까지 오픈하다 보니, 거기가 꼭 가보고 싶더라. 이 호텔의 이름은 '나인트리(NINE TREE) 인사동'~ 혹시 외국 기업 브랜드가 아닌가 해서 검색해봤더니..'GS리테일' 호텔사업 부문 계열사인 '파르나스 호텔' 그룹의 비즈니스 브랜드라고 한다. 지방에서 올라가다 보니, 항상 주차 문제가 신경 쓰이는데.. 안녕 인사동 상가와 호텔이 같은 주차장을 사용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주차장은 지하 2~3층) 토요일이 오후 였고 2층은 거의 '만차' 였지만, 생각보다 지하 3층에는..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20. 4. 15. 더보기 ›› 금옥당 양갱(인사동) 마치 명품스럽다~맛은 덤 각종 규제 및 반대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국 지난 2019년 10월초에 개장했던 '안녕 인사동'에는 '나인트리'라는 호텔도 있고~ 90여개의 다양한 식당과 상점이 영업중이다. 인사동 문화거리 방향 1층에 있는 양갱상점 '금옥당'도 그 중 하나다. 불과 몇달전과는 다르게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때문에, 지금은 인사동 주변 상가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긴 했더라. 지난 12월말에 갔을 때와는 전혀 딴판이다. 아무튼, 이번에 서울에 다녀오면서 나인트리 호텔에 머무는 동안 금옥당에 3번이나 갔었다^^아주~ 여유롭게~ 2020년 4월 5일 오후 12시 12분에 찾은 금옥당의 외관이다. 붉은 벽돌이 예뻐보여서 지나가던 사람들이 여기가 뭐하는 곳일까? 하는 호기심에 들어가보게 되는 곳이다. 우리도 처음에 그랬으니..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20. 4. 13. 더보기 ›› 이전 1 2 3 4 5 6 7 8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