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266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선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 서울 여행을 그렇게 많이 갔었지만, 단 한번도 가보지 않고 TV나 영화속에서만 접했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뒤늦게 방문했다. 언젠가는 꼭 가봐야지 가봐야지 생각만하다가 결국 못갔던 곳인데, 요즘은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하더라. 그런 모습을 보면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ㅎㅎ 나도 분명히 한국인인데, 언제부턴가 둔감해진 '애국심'을 살짝 자극해보고자 하는 생각도 있었고~ 실제 눈앞에 펼쳐지는 형무소의 분위기와 모습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기 때문이기도 했다.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찾은 시간은 2019년 10월 6일 오전 11시 50분~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더라. 입구에서 웃으며 사진을 찍는 외국인도 보인다. 여기보단 태극기 앞이 훨씬 나을 것 같은데.. 흠.. 입구..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9. 10. 29. 더보기 ›› 8년만에 다시 찾은 명동 칼국수(인사동점) 서울 여행을 갈 때마다 즐겨찾게되는 '인사동'~ 사실 딱히 자주 갔던 맛집은 없지만...우리 부부는 둘다 '칼국수'를 좋아하기에 오래전에 갔던 칼국수 전문점을 또 가게 되었다. 이상하게도...음식 선택의 폭은 넓지만.. 우리 입맛에 검증되었던 곳을 선호하게 되더라^^ 무려 8년만에 다시 찾은 음식점은 '명동 칼국수'다. 그런데 명동이 아닌 인사동에 있다. 여러 종류의 칼국수가 있지만.. 멸치가 아닌 고기로 우려낸 진한 칼국수 한그릇은 정말 배부른 한끼를 누릴 수 있더라~ 2019년 10월 6일 저녁 7시 8분~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명동 칼국수(인사점)를 8년만에 다시 찾게 되었다. 변함없이, 인사동 문화거리 어느 건물 지하에 있더라. 단품 메뉴를 선택하려다가 눈에 띈 세트메뉴를 보고 급선택~ 칼국..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9. 10. 16. 더보기 ›› 이천 시몬스테라스~휴일에 나들이하기 딱 좋은 곳 화창한 4월의 어느 날~ 서울에서 내려오던 길에 경기도 '이천'을 찾았다~ 수도권이지만 아주 시골스러웠던 외곽 동네..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잘 아는 '시몬스(SIMMONS)' 침대 공장이 바로 이 지역에 있다. 설마 침대 공장을 찾아갈리는 없고.. 인스타그램으로 우연히 발견한 '시몬스테라스' 때문이었다. 시몬스 침대의 역사와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기에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이코복스 커피도 입점하고 있어서 시간을 보내기엔 정말 괜찮은 공간이다. 네비게이션의 안내를 따라 도착하면 'SIMMONS MATTRESS COMPANY'라는 큼직한 글씨와 건물이 보인다. 이때가 2019년 4월 22일 오후 1시 10분~ 우리가 갔던 날은 평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휴일에는 꽤 많이 붐빌 듯 하다. 지하주..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9. 9. 3. 더보기 ›› 디스트릭트C~ 을지로 핫플, 띵굴스토어와 식물학 카페 서울여행을 가본 지방인들은 모두 공감하겠지만, 서울은 정말 '문화'의 도시다. 워낙 인구가 많은 대도시라서 그런지 매일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나고 어딜가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정말 많다. 그런 점을 봤을 때는 지방에 살고 있는 내 입장에선, 서울에 산다는 건 부러움 그 자체다. 지난 2월에 다녀왔던 '디스트릭트(DISTRICT)C'라는 곳도 그 중 하나.. 그 유명한 어영~부영~한 회사의 본사가 을지로에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다는.. 부영건물 제일 밑에 디스트릭트C가 위치하고 있더라. 쌀쌀했던 2019년 2월 9일 오후 6시 5분경~ 숙소 가까이에 있는 을지로 디스트릭트C를 찾았다. 계단으로 내려가면 마치 개방된 지하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여기는 '식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생활도 즐길 수 ..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9. 8. 22. 더보기 ›› 성수동 가볼만한곳~여기는 '성수연방' 오래된 창고나 공장 건물을 개조한 카페가 많기로 소문한 서울 '성수동'~ 2019년 1월에는 '성수연방'이라는 복합 문화공간이 자리를 오픈했었다. 카페도 있고~ 생활, 소품 가게도 있고~ 식당과 서점도 있는 그런 공간인데.. 원래 이곳은 '신발공장'이었다고 하더라. 언제까지 이런 트렌드가 계속 될지는 미지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이런 스타일의 선호하는 모양이다^^ 우리 부부가 '성수연방'을 처음으로 찾아갔던 날은 2019년 2월 10일 오후 1시 40분~ 여기는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다. 아니, 성수동 자체가 그런 동네다. 길가 주차와 발렛파킹은 기본. 가던 도중에 성수연방 제일 윗층에 있는 '천상가옥'이라는 카페 오픈 기념 무료 음료 쿠폰을 나눠주더라. 이 날 못받은 사람은 바보 ㅋㅋ 성수연방 1층 마당..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9. 8. 10. 더보기 ›› 이전 1 ··· 6 7 8 9 10 11 12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