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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TIP/제주도212

제주자유여행 송악산 주차장과 말로 밭가는 농부^^

10월의 제주도 여행 두번째날 계획했던 마지막 일정을 끝내고 숙소로 가기전에.. 시간이 남아서 찾아갔던 곳은 송악산이었어요^^ 송악산 꼭대기까지 걸어서 올라간건 아니구요. 송악산 주차장에 발도장만 찍고 돌아온 셈이었죠 ㅎㅎ 해도 저물어가고..송악산으로 산책을 하기엔 시간이 어중간..  조금 피곤하기도 하고~ 암튼 송악산 주차장에 도착해서 화장실도 다녀오고...귤이랑 음료수도 사먹고 잠시 바다구경도 했답니다.. 여기 세븐일레븐도 있던데 안에 조그많게 커피베네도 있습니다.주차장에 세워둔 차들을 보니 허허허허허~~~렌트카의 물결.. 항상 하는 말이지만..제주도에 또 여행을 가게되면 송악산 꼭대기까지 걸어가고 싶네요^^ 예전에도 주차장 근처까지 왔는데 그냥 지나치기만 했었죠. 제주도 송악산 주차장앞 산책로를 따..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13. 10. 24.

제주카페 '레드브라운' 진한 핸드드립 커피에 반하다

10월 제주여행의 3번째 숙소였던 '라림부띠끄 호텔'이 있던 제주 안덕면 대평리..예전에 물고기카페에 간다고 두번이나 대평리를 방문했었는데 그때는 뭘했는지.. 이 마을에 핸드드립 커피를 파는 곳이 있는 줄 전혀 몰랐답니다~지금이라도 알게된게 그래도 다행이죠ㅎㅎ  대평리 제주카페의 이름은 '레드브라운'..생긴지는 꽤 된것 같아요~ 라림부띠끄 호텔에서 나와 대평리마을을 산책도 할겸 대평포구쪽으로 가다가 이렇게 '레드브라운'이라는 카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물고기카페 앞 도로를 따라 쭉 걸어왔다면 예전에 갔었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커피를 재배한다고 하는데..강원도 강릉에서만 소규모로 하는 줄 알았는데..제주도에서도 커피가 재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강릉처럼 커피축제가 제주도에서도 해마다..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13. 10. 23.

제주자유여행 '협재해수욕장' 바람이 엄청불던 날

10월초에 떠난 제주도 자유여행의 두번째날 아침..첫번째 숙소였던 게스트하우스'달숲하우스'를 떠나 잠시 주차한 곳은 제주도 해수욕장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 '협재해수욕장'이었어요~ 아침부터 하늘도 새랗고 전혀 비올 날씨가 아니라서 기분이 좋았지만..그 대신에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왔습니다 ㅋㅋ  (여행갔던 주말부터 태풍 피토의 영향을 받는다는 예보에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협재해수욕장'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었어요.. 처음 제주도에 로렌과 함께 왔던 시기에..그것도 야간에 '협재해수욕장'에 갔었죠 ㅋㅋ 낮에는 그 옆에 있는 '금능해수욕장'에서 놀았었구요~ 여기가 유일하게 야간에 개장하는 제주도 해수욕장일꺼에요~ 금능,협재해수욕장에서 바로 보이는 '비양도'도 꼭 가보고 싶었지만 왠지 시간도 거의 ..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13. 10. 23.

제주자유여행 '본태박물관' 외관만 둘러보기

10월초에 떠났던 제주도 자유여행^^ 방주교회를 거쳐..핀크스 비오토피아로 들어가기전에 '본태박물관'이라는 곳에 잠시 들렀습니다. 예전에는 못보던 건물인데..알아보니 2012년 11월에 개관을 한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본태(本態)'의 뜻은..'본래의 형태’라는 뜻이라고 하네요.(잘못 발음하면 '변태'가 될 수 있으니 주의ㅋㅋ)  예술품 안에 존재하는 본래의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공간이 되고자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물과 빛을 이용해 극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준다는 세계적인 일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직접 박물관을 설계했다고 합니다. '안도 다다오'라고 하면 제주도 섭지코지에 있는 '글라스하우스'생각이 나는 사람들이 많을 듯..예술에 대해서 잘알진 못하지만 일반인들의 눈에 비친 유명 건축가의 건..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13. 10. 23.

제주자유여행 '방주교회' 이제는 너무 유명해져버렸네~

2013년 10월 다시 찾은 '방주교회'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로렌과 함께 제주도 여행은 어떻게 보면 '자주'간 편인데요..방주교회도 2010년,2011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 방문이었죠^^ 사실 방주교회를 일부러 3번이나 방문하려 간건 아니구요..'핀크스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에 가기전에 시작이 조금 남아서 잠시 들렀죠~  (방주교회는 '핀크스 비오토피아' 레스토랑까지 1km도 되지 않는 거리)..그리고 방주교회에 두번이나 갔었지만 교회내부에 들어가는데 실패했었기에 때문에 이번에는 교회 개방시간에 제대로 맞춰서 찾아갔어요~ 2~3년전과는 다르게 제주도 방주교회는 정말 유명해져버려서..의외로 관광객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곳이 되어버린 듯^^ 물론 이 모든 건..'이타미준' 건축가가 교회를 너무나도 예쁘게 설..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13.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