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124 "피라냐"보다 무서운..패닉에 빠진 인간들의 잔인성 영화의 배경은 캐나다도 아프리카도 아닌...미국 아리조나주에 있다는 "빅토리아"호수.. 여름 피서철을 맞아 이곳에는 수영복 차림의 수많은 남녀들이 득실득실하며 환락의 분위기가 시작됩니다... 게다가 "성인" 영화를 찍는 어느 제작자(제리 오코넬)와 위 사진처럼 비키니를 차려입는 성인 여배우들까지 등장하는데.. 이 영화가 얼마전 이슈가 된 이유는 3D영화이면서 18세 이상 관람가인만큼 상당히 잔인하고도 야한 장면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이죠.. 켈리와 제이크(스티븐 R.맥퀸)...영화 초반엔 제이크가 켈리를 짝사랑하는 듯한 분위기가 풍겨오는데요.. 제이크의 성격이 소극적이라 그런지 자신의 속마음을 켈리에게 화끈하게 보여주진 않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헐리웃 영화가 대개 그렇듯...주인공(?)은 학교에서 조금은.. 영화리뷰/외국영화추천 2010. 11. 14. 더보기 ›› 영화리뷰 "검우강호"의 주인공은 양자경? 영화의 배경은 8백년 전... "달마대사"가 엄청난 무술과 내공의 소유자 였다는 설정.. 그런 이유 때문로 달마대사의 유해를 갖게 되는 자만이 최고경지의 무공을 얻을수 있다는 소문이 퍼져서 달마의 유해를 차지하기 위해 전국각지의 검객들이 마구 모여들게 되고 칼부림은 쭈욱~이어집니다... 암살단의 일원이었던 한 여자...하지만...그녀는 자신의 사부에게 반기를 들고 유해를 빼돌려서 떠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길이 순탄치만은 않습니다..이곳저곳에서 그녀가 가진 달마대사 유해 절반을 노리는 또 다른 암살자들과의 만남...그러나 휘어지면서 찌르는 그녀의 검술에 누구도 당해내지 못하고...추풍낙엽처럼 쓰러집니다.. 영화의 핵심인물인 두 사람의 만남...양자경과 정우성은 실제나이가 거의 띠동갑차이 입니다^^ 양자.. 영화리뷰/외국영화추천 2010. 11. 2. 더보기 ›› 영화속 예고편이 B급영화로 재탄생! "마셰티"(MACHETE) 영화 "플레닛 테러"를 보셨던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영화 초반에 "마셰티"라는 영화 예고편이 나옵니다..몇몇 액션장면과 훌러덩 벗은 여자두명을 안겨 풀장에 있는 '대니트레조'의 모습..기억하시나요? 그때 그 영화속의 단순한 영화 예고편이었던 것이 실제로 영화화 되어서 이렇게 나왔습니다.ㅋㅋ '로버트 로드리게즈' 라는 감독은 참으로 이런 B급 액션영화를 만드는데 상당한 재능이 있는듯 합니다..아마도 그런 이유로 '쿠엔틴 타란티노' 와 더불어 "괴짜" 감독이라고 불리고 있는게 아닐런지^^ 영화 제목"마셰티"는 "큰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이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연방요원이었던마셰티(대니 트래조)가 '스티븐 시걸' 일당에게 가족을 무참히 죽임을 당하고 길거리의 노숙자 비슷하게 생활.. 영화리뷰/외국영화추천 2010. 10. 29. 더보기 ›› 견자단이 나오지 않는 "엽문"을 보셨나요? 이소룡의 스승 "엽문"을 영화화 했던 엽문1,2..둘다 견자단이 주연을 맡았었죠^^ "엽문전전"이라는 이 영화는 기존 "엽문"시리즈의 "외전"격이라 보시면 됩니다. 영화속 주요 인물들의 어린시절 모습 입니다. 같은 도장에서 매일 먹고 자고...그렇게 가깝게 자라서 서로에 대해 너무나 잘알고 지냈던 한 여자와 두 남자 엽문의 스승으로는 "홍금보"가 등장합니다만...오랜 지병으로 얼굴도 거의 내비치지도 못한채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그래서 바로 밑에 있던 수제자인 "원표"가 뒤를 이어 도장을 운영하게 되죠.. 여기 "성룡"만 나왔으면 황금트리오 3명이 다시 뭉치는건데 ㅋㅋ 아쉬움. 홍금보는 "엽문2"에서 엽문과 대립관계에 놓였던 홍사부로 나왔었는데...이 영화에서는 엽문의 스승으로 나오니까 좀 어색하기도하고.. 영화리뷰/외국영화추천 2010. 10. 26. 더보기 ›› "프레데터"의 우려먹기는 이제 그만! 아시다시피 "프레데터"는 다이하드의 "존 맥티어난" 감독과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만들어낸 80년대 중반의 걸작영화였습니다.. 이후 정글에서 뛰어놀던 프레데터가 도시로 오면서 벌어지는 살인극 "프레데터2"가 만들어졌으나...결과는 흥행 참패.. 몇년이 흘러서 최근에는 에일리언까지 합세시켜서 "에일리언vs프레데터" 1편,2편까지 등장하더니..이번에는 "프레데터스"라는 영화까지 이렇게 튀어나왔군요 ㅋ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제발 이제 다시는 "프레데터"를 소재로 우려먹지 않았음 좋겠고 "프레데터"의 명성에 먹칠을 하지 않았음 좋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지금 생각해보면 "존 맥티어난" 이라는 감독이 존경스럽습니다 ㅋㅋ 처음엔 이렇게 모두 8명이었습니다..영문도 모르채 하늘에서.. 영화리뷰/외국영화추천 2010. 10. 25. 더보기 ››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