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123 "김복남"..내가 그녀의 입장이라면...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사실 이 영화는 평이 괜찮은 편입니다..제목만 봐서는 왠지 코믹한 느낌마저 들었지만.. "살인사건"이 어떻게 벌어지는가?를 영화제목으로 사용하여 제목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과연 이게 어떤 사건일까? 김복남이 누구지?라는 커다란 호기심을 갖게만드는 효과를 노린게 아닐까요? 저 또한 영화평이 괜찮아서 였기보다는.. 그런 궁금증유발로 보고자 하는 맘이 있었지만..또 "잔인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정도를 알기 위해 접하게 된 영화였죠.. 사실 본지는 몇달이 된것 같은데 이제서야 이렇게 리뷰를 올려봅니다..^^ 어디선가 본것 같으면서도...주인공엔 전혀 어울리지 않던 이 여자.. 은행원인데... 부하 직원에 대한 질투+ 오해+ 불안감 등으로...휴직을 하게 되고..그러던 와중에 어릴.. 영화리뷰/한국영화추천 2011. 1. 21. 더보기 ›› 매력적인 여배우를 발견한 "아메리칸" 이유는 모르겠지만...희안하게도 이 영화는 분명히 몇개월전에 개봉한다고 했다가 갑자기 소식이 없다가 조만간 다시 또 개봉한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12월말에 개봉한다고 했으니 했겠네요 ㅋ 먼저 "스포일러" 구요..분명히 이 영화는 "지루함"이 많이 느껴집니다.."킬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치고 너무 정적이라고나 할까요..빠르고 강렬한 그런 액션씬도 거의 없습니다. 있다면 야밤의 오토바이 추격씬...그게 다더군요 ㅠㅠ 자신을 노리는 이들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제거하는 우리의 주인공 "조지클루니" 그렇습니다..조지클루니가 이번에 맡은 역할은 바로 냉혹하고 너무 철두철미해서 인간미라고는 안보이는 "킬러"입니다. 초반부에 자신과 잠자리를 한 어떤 여자의 등을 아무 꺼리낌없이 쏴버릴때 조금은 충격적이었죠.. 영화리뷰/외국영화추천 2011. 1. 6. 더보기 ›› "황해" 그 참을수 없는 우울함 속으로... 개봉전부터... "추격자"의 감독과 두 배우가 다시 만난다는 사실만으로 대중들에게 엄청난 기대를 주입시켰던 바로 그 영화 "황해".. 지난 12월 26일..크리스마스 바로 다음날이죠...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CGV에서간만에 "스타리움"에서 거금 만원을 투자하고 왔습니다^^ 먼저 100% 스포일러임을 밝혀둡니다~~ 아내는 돈을 벌기위해 한국으로 떠난 상태...6만위안(우리돈으로 약 천만원가량)의 빚을지고 하루하루 택시운전으로 버는 돈으로 마작에서 난리기 일수인 거의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조선족 김구남(하정우).. 세계 최대의 인구가 살고 있는 나라답게...어딜가도 사람들이 득실득실..지금도 이런 곳이 있다는게 놀라울뿐입니다..땅덩어리가 워낙에 커서 그럴까요? 완전 시골장터같은 분위기..하늘도 칙칙하고 (.. 영화리뷰/한국영화추천 2010. 12. 28. 더보기 ›› "22블렛"을 맞고도 죽지않은 사나이의 복수극 "복수는 복수를 부른다..시작하면 빠져나올수가 없다"..영화 처음과 끝에 등장하며 영화의 주제를 함축하고 있는 이 대사... 행복하게만 보이던 어느 부자지간... 하지만 이러한 순간도 잠시...어린 아들을 시장에 두고 주차장에 주차하러간 장르노... 차에서 내리는 순간 정말로 무참하게도 괴한들의 총기 난사질에 쓰러집니다...놀라운 점이 있다면...이 영화는 실화라고 합니다.. "불사조"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프랑스의 마피아 대부 "재키 임버트"의 이야기죠..정말 22발을 맞고(한발은 얼굴에 ㅠ) 살아날 확률이..있을까요? 암튼 타고난 운을 가진 사내인것 같군요. 총에 맞아서 찢어졌던 상처자국... 가증스러운 대머리 아저씨...친구를 저지경으로 만들어놓고...뻔뻔히 병문안까지.. 절친한 친구가 자신을 노렸.. 영화리뷰/외국영화추천 2010. 12. 27. 더보기 ›› "투어리스트"는 관객을 바보로 생각하나? 언제나 그렇듯.... 명백히.. 스포성이 매우 강한 "내용 까발리기"임을 명시해 두고'투어리스트'의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극장(부산 센텀시티CGV)을 찾아서 보게 된 영화.. 사실 이 영화 말고 다른 영화를 선택할 계획이었으나.. 그날 그곳에서 그 시간대의 영화를 선별하다 보니..'투어리스트'가 당첨! 극초반부터 누군가의 감시와 추적을 당하는 안젤리나 졸리.. 그녀의 주위를 맴돌던 이 남자... 왠지 이 남자가 "알렉산더"일것이라는 느낌이 농후해 보이네요.. 금융사기범으로 도망 중인 상태인 알렉산더를 잡기 위해 벌어지는 요원들과 마피아.. 그리고 조니뎁과 졸리의 한바탕 소동을 그린 내용입니다.. 기차 안에서 누군가를 만나서 "알렉산더" 자신이라고 감시자들이 믿도록 하라는 "알렉산.. 영화리뷰/외국영화추천 2010. 12. 16. 더보기 ››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