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124 유난히 많이 보였던 "아이언맨2" 속의 떡밥 슈퍼히어로를 원작으로 한 영화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인 "아이언맨" 그 속편을 이제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1편에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친구로 나왔던 제임스 로드(테렌스 하워드)를 대신하여 "돈치들"이 출연했습니다..어째 이 역할은 진지한 연기파 배우들이 맡게 되는군요^^ 전편에서 부터 주욱~~회장과 비서의 관계 지만 묘한 애정(?)관계를 보여오던 두 사람^^엄청난 무기 회사의 CEO이면서 매일 매일 화려한 인생 을 즐기던 토니 스타크. 전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아이언맨이라고 공개한 뒤 어느날 정부로부터 아이언맨 수트를 국가로 귀속하라고 압박을 받게됩니다만, 철저히 정부의 이런 압박을 뿌리치고 점점 더 멋지고 화려한 시간을 보냅니다... 게다가 CE.. 영화리뷰/외국영화추천 2010. 10. 9. 더보기 ›› "시라노"의 소문난 잔치...그리고 대만족!! 헉...영화표를 보니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네요^^ 소문이 무섭긴 무서운가봅니다...트위터에서 소문을 듣고 보게되었는데...현재 극장에서 "고공비행"중이라죠? 소문난 잔치에 볼것없다는 말이 있으나....소문만큼 너무나 잼있었던 작품입니다^^ 흥행성을 몰고 다니는 배우하나 나오지 않지만...개성있는 배우들이 뭉쳐서...누가 보더라도 영화보는 내내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차에 두었던 꼬짓 꼬짓한 영화표를 잘 펴서..아이폰에 담아보았습니다... 요즘들어 대부분의 영화는 센텀시티에서 보게 되는군요 ㅋㅋ추석연휴를 앞두었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극장가엔 사람들도 별로 없었고.. 그래서 예매도 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보게 되었답니다..참...알아도 몰라도 영화를 보는데 크게 영향을 끼칠만한 내용은 없지.. 영화리뷰/한국영화추천 2010. 9. 27. 더보기 ›› 그곳에 진짜 "이끼"가 있었네... 20여년간 아버지와 의절하고 살다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고 찾아온 류목형(허준호)의 아들 류해국(박해일)... 일단 이 영화의 제목이 왜 "이끼" 인가?...그것 부터 집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이끼의 성질을 아시나요?.. 이끼란 녀석은 땅에 뿌리를 내리지 않아도 물기만 있어도.. 그게 땅이든 바닥이든 돌이든...정말 잘 자랍니다..그런데 이게 영화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바로 이끼란 류해국같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영화속에서도 강민욱(유준상)검사가 류해국에게 이런말을 하죠... "이끼처럼 살아!!..." 죽지않고 끈질긴 생명력으로 어디서든 사는 악착같은 사람을 "이끼"라고 불리는듯...(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안보신 분들은 패스해주세요^^) 전직 형사였던 ..마을 이장 천용덕(정재영)...연.. 영화리뷰/한국영화추천 2010. 9. 27. 더보기 ›› 유괴범에겐 "인권"따윈 필요없다! "파괴된 사나이" 김명민이라는 배우의 연기력 하나만 믿고 뒤늦게 본 영화입니다... 스포일러가 될만한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혹시나 안보신 분이 이글을 읽으신다면 패스~추천드립니다..^^ 하느님에 대한 믿음과 신념하나로 교회 목사로 살아가던 "김명민"...어느날 그의 가족에게 끔찍한 일이 생기게 되는데요..바로 어린딸의 유괴 ... 요즘 언론을 통해 너무나 끔찍한 아동 유괴,성범죄 사건이 보도되고..자식을 가진 부모님들을 불안에 떨게하는 분위기가 팽배한 가운데.. 이 영화도 그런 분위기에 일조하여..아동 유괴범죄의 실상과 그로 인해 파괴된 한가족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괴범이 시키는데로 돈가방을 들고 스케이트장으로 나선 김명민...그러나..유괴범은 딸을 돌려주지않고...딸이 입었던 옷가지만 남긴채..사건.. 영화리뷰/한국영화추천 2010. 9. 20. 더보기 ›› 나쁜놈이 더 잘잔다??? 2009년도 영화입니다..이런 영화도 있었다니..포스터와 김흥수와 조안이 나온다는 호기심에 보게된 작품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4명의 나이 어린 철없는 녀석들이 막장을 향해 달려가는 영화라고 하면 이해가 조금 가실런지..? 먼저 등장 인물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생의 목표는 오직 "연예인"이 되는 것이라고 믿는 해경(조안)..그런데 조안의 이런 캐릭터 연기는 개인적으로 첨 보는듯합니다.. 오빠한테 받은 용돈으로 불량서클 여두목에게 청바지도 사주고 용돈도 주면서 이뻐해달라고 아부짓을 하는데 그 목적도..여두목이 알고 지낸다는 "연예 매니저"와 연줄이 닿기 위함이었죠.. 영화의 주인공이라고 할수 있는..윤성(김흥수)!! 극초반엔 유일하게 "착한"캐릭터로 비춰지는데요.... 영화리뷰/한국영화추천 2010. 9. 17. 더보기 ››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