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급한 사람들의 행동 6가지

세상에 태어나서 살다보면 별의별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사람'이란 워낙 다양하기에 내 기준과 잣대에 맞춰서 남을 판단하다보면 나만 스트레스받을 뿐.

 

그래서 '아~ 저런 사람도 있구나. 나랑 다르구나~' 그냥 그러려니~하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훨씬 낫다는 ㅎㅎ

 

사람들의 다양한 성격중에서도 유독 '급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의 행동을 6가지로 간추려보았다. 물론 지극적이 주관적인 판단일 수도 있다^^이 글은 그냥 재미로만~

 

 

1. 화장실로 들어가면서 '지퍼' 먼저 내리는 사람

 

공중 화장실 입구에서 종종 보게 되는데.. 여자들은 잘모르겠지만, 남자들의 경우 화장실 출입구를 통과하면서 손이 지퍼로 먼저가거나 지퍼까지 내리는 행동을 간혹 목격한다.

 

그렇게 급했을까? 소변기 앞에서 내리면 될 것을 ㅎㅎ (반대의 경우도 똑같다. 소변기 앞에서 지퍼를 올리면 될 것을 꼭 출입구쪽으로 걸어가면서 올림)

 

 

2. 커피가 다 내려오기도 전에 종이컵을 빼려는 사람

 

이런 류의 사람들은 사무실 또는 식당에서 많이 목격된다. 뜨거운 커피가 종이컵안으로 내려오고 있는데 뭐하러 손을 가져가서 빼려고 미리 대기중일까?

 

기계가 작동하고 커피가 내려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음에도 굳이 손을 넣어야 하는지..정말 이해할 수 없는 급한 성격이다. 저러다가 종이컵이 나오지 않아서 손을 데는 사람도 본적있음 ㅋㅋ

 

 

3. 인쇄물이 나올 때까지 손을 올리고 기다리는 사람

 

커피마시려고 손을 넣고 종이컵을 잡고 있는 사람과 크게 다를 바 없다.

 

마찬가지로 기계가 작동하고 프린터 인쇄물이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미리 손부터 올리고 종이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어쩌면 이렇게 성격이 급한지 모르겠다.

 

성격이 급한 사람들의 행동 6가지

 

 

 

4. 고기가 익기도 전해 미리 뒤집어 버리는 사람

 

고기를 먹어본 사람은 다들 잘 알겠지만, 굽는 것도 기술이다. 잘 굽지 못하는 사람이 구우면 그만큼 맛이 없다.

 

돼지고기의 경우 소고기보다 많이 구워야 제대로 익는데.. 일단, 한쪽면부터 잘 익힌다음에 뒤집어서 반대면을 구워야 한다. 그런데..익기도 전에 미리 뒤집는 급한 성격을 가진 사람도 있다는ㅠㅠ

 

 

5.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을 계속 누르는 사람

 

물론 엘리베이터가 지나칠정도로 늦게 닫힌다거나 그런 상황이라면 누구나 답답한 마음에 어쩔 수 없이 누르게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인데도 사람이 내리거나 타자마자 닫힘 버튼을 계속 누른다면 영락없이 자신이 성격이 급하다는 걸 보여주는 행동이다.

 

 

6. 신호가 바뀌자마자 자동차 경적을 울리는 사람

 

나도 몇번 겪어봤는데.. 자동차 신호대기중에 빨간불이 녹색불로 바뀌자마자 곧바로 뒤에서 빵빵~ 경적을 울리는 사람이 있더라.

 

아니..그렇게 급했으면 신호 위반하고 미리 갈 것이지..참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 정도로 마음의 여유가 없다니...

 

이상, 여기까지 내가 생각하는 '성격이 급한 사람들의 행동 6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다. 이런 류의 사람에 해당되더라도.. 본인 스스로는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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