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찾아보면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역' 주변에도 가볼만한 카페나 식당들이 생각보다 많다. 볼거리가 별로 없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지난 3월에 다녀왔던 로렌의 일본 여행...우습게도, 로렌이 다녀왔던 곳은 그 이후에 한국에서 유행해지기 시작한다. 비슷한 메뉴를 판매하는 카페들이 서서히 등장~
일본에서는 '산도'라고 부르는 '샌드위치' ㅎㅎ 무츠카도는 원래 본점이 야쿠인에 따로 있는 가게지만.. 하카타역에서 '카페'로 운영되는 곳이 더 유명하다.
2018년 3월 29일 오후 정오~ 귀여운 식빵 로고 밑에 일본어로 '하카타의 식빵집' 무츠카도 카페라고 적혀있다.
대기중인 손님이 많았던 무츠카도 카페는 휴무일이 전혀 없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업)
이곳의 위치는 하카타역 아뮤다 빌딩 5층인데.. 하카타역 외부에 보이는 거대한 시계 바로 뒤에 있다 ㅎㅎ 위 사진 오른쪽 창가를 보면 시계 뒷부분이 보임~
대기중인 사람들에 비해서 줄이 금방 줄어들었던 무츠카도 카페의 계산 카운터가 보인다.
귀염둥이 빵위에 불도장을 찍던 여직원~ 원래 이곳은 '식빵'이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저기 보이는 시간표는 식빵이 만들어지는 시간인 모양.
하카타역 무츠카도 카페의 유명한 샌드위치
티슈위에도 귀여운 무츠카도 로고가 보인다.
로렌이 이곳을 일부러 찾아간 이유는 '후르츠 산도'때문이었다.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하얀 크림과 과일들.. 가격은 580엔(세금 별도)
그리고 이건 '타마고 산도'다. 계란 샐러드가 가득하다. 가격은 480엔(세금 별도)
두 가지 샌드위치를 먹어본 로렌의 이야기로는 타마고가 후르츠보다 훨씬 맛있다고 하더라. 후르츠 산도는 생각보다 별로 ㅎㅎ
무츠카도 카페 샌드위치와 함께 먹었던 아이스 커피는 390엔(세금 별도) 이곳은 모든 메뉴가 세금 별도라고 명시해놔서 조금 특이하다..
후쿠오카 여행자라면 꼭 한번 찾아가서 냉커피와 샌드위치를 함께 맛보길 권장함~
누가 가더라도 절대 실망할리가 없는 카페다. 하카타역 시계 뒷부분 구경도 하고 ㅎㅎ 무츠카토 카페의 정확한 위치는 아래의 구글지도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