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라이즈 메카닉스 도라에몽~조립해보니 재미있네.

얼마전에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새로 오픈한 '건담베이스'에 갔다가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프라모델 2종을 구매했었는데.. 그 날,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프라모델도 함께 구매했었다.

 

한번 보면 너무 귀여워서 갖고 싶어지는 도라에몽(ドラえもん) 모형은 이미 집에 있었지만.. 실제로 조립해서 완성하는 프라모델이고, '메카닉스'라는 특별함이 있었기에 과감히 구매했다.

 

건담베이스에서 구매한 가격은 30,000원~(일렉트로마트에도 팔던데, 약간 더 비싸다)

 

이 제품의 정확한 명칭은 '피큐어 라이즈 메카닉스(Figure rise Mechanics) 도라에몽'이다. 상자만 보면 뭔가 부피가 커보이는데.. 실제로 조립을 끝내면 의외로 작은 사이즈^^

 

처음에 구매를 망설였던 이유는..혹시 투명색 껍데기는 별도로 구매하는건 아닐까? 하는 의심때문이었지만.. 자세히 보니까 구성품에 모두 포함되어 있더라~

 

도라에몽을 '로봇'화 시킨 프라모델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그래서 그럴까? 제품 조립 설명서가 없다면 조립이 어렵다.

 

역시 조립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는 사용연령~ 어린이용을 절대로 아니고 최소 15세 이상의 학생부터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도라메옹의 조립 설명서와 부품들~ 알파벳와 번호로 각 파트별 구분되어 있기에 설명서를 보고 거기에 맞는 부품을 떼내서 조립하면 된다.

 

처음 조립하면 이게 대체 어느 부위인지 모르면서 그냥 조립하게 된다 ㅎㅎ '메카닉스'라서 뭔가 복잡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제품 자체가 상당히 깔끔해서 조립을 해보면 척척~ 부위가 잘 맞아떨어진다. 까칠까칠하거나 제대로 안맞는 부위도 없고^^

 

도라에몽의 몸통부위가 거의 완성된 순간이다.. 여기에 껍데기만 씌우면 끝 ㅎㅎ

 

피규어 라이즈 메카닉스 도라에몽~조립해보니 재미있네.

 

 

머리까지 완성하고 다리 부분과 연결한 모습이다. 어째.. 이렇게 보니 징그럽다. 정말로 도라에몽이 로봇이라면 이런 모습일지도^^

 

정말 귀엽게 생긴 도라에몽의 낯짝^^ 원래 혀바닥은 별도의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데 당시에 안붙이고 있다가 지금은 분실한 상태 ㅠㅠ 큰 의미는 없다.

 

이렇게 머리와 몸통을 연결한 상태에서 껍데기를 씌우려고 하면 뭔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그래서 몸통과 머리를 다시 분리해서 껍데기를 씌우는 편이 낫다.

 

도라에몽의 팔과 다리 부분은 또 다른 부속품이 포함되어 있는데.. '비밀도구 타임머신'에 연결하려면 저 부속이 필요하더라. 물론, 진구와 타임머신 제품은 별도 구매~

 

피규어 라이즈 메카닉스 도라에몽을 완성한 상태에서 발 부분만 밑으로 빼낸 모습.

 

투명한 껍데기로 바꾸면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효과가 있다.

 

머리부분 전체와 몽통 일부분만 투명색 껍데기로 바꾼 상태.

 

포장 박스위에 올려진 피규어 라이즈 메카닉스 도라에몽~ 위 사진으로 대략적인 사이즈 확인이 가능함^^ 생각보다 작아서 실망할 수도 있다. 그래도 나름 만족.

 

도라에몽의 앞부분은 정상적인 껍데기~ 뒷부분운 투명 껍데기로 조립한 모습. 이런 식으로 본인 취향에 맞게 조립을 해서 선반이나 책상에 올려두면 괜찮음^^

 

✅어피치 프라모델~ 귀여운 복숭아 3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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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프라모델 '리본' 조립기~ 정말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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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사이즈 건담(375mm) 조립기~ 큼직하고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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