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피부를 관리하는데 있어서 가장 소홀하기 쉬운 부분이 뭔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자외선의 차단" 입니다^^


자외선 차단은 사계절 내내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죠. 누구나 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좀더 어려보이고 싶고. 깨끗하고 하얗게 보이기 위해서 피부관리를 통해 외모를 아름답고 이쁘게 꾸미려고 합니다.



마치..외모과시가 본능이듯이 말이죠^^ 사실 젋어보이기 위해서 자외선의 차단 뿐만아니라 수분공급과 유분의 관리는 피부관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다고 할수 있죠.


자외선 차단제1


그런데 아기들의 피부를 보셨나요? 


어른들과는 다르게 정말 희고 깨끗한 우유빛깔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이러한 이유는 아기들이 자외선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인데요.(철저히 보호하기 때문이기도함) 


우리 어른들도 거의 대부분 옷에 가려지는 부분...특히 겨드랑이나 허벅지..속옷부위 등의 피부가 노출되는 부위에 비해서 훨씬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태양에 의한 화상, 피부암,과색소 분비...나아가서는 피부의 노화까지 발생시키는 자외선을 사전에 막아주고 예방해주는 기능을 해주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는?


1.자외선 산란제


미네랄 필터, 물리적 필터 혹은 난반사 인자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러한 산란제의 원리는 피부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을 반사시켜서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강렬한 여름햇살 "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성분은?



자외선 차단제2


그 성분은 산화 아연, 이산화 티탄이고  평소 피부트러블이 많은 민감성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자극이 적더라도..그 입자가 클 경우에는 피부에 '백탁현상'을 일으킨다고 하니까 유의해야합니다..


2.자외선 흡수제


자외선 흡수제는 화학적 필터라고 불리기도 하고 그 화학적인 성질이 자외선이 피부에 주는 화학에너지를 미세한 열에너지로 변화시켜 피부 밖으로 방출시킵니다. 


흡수제의 성분은 벤조페논-3,옥틸 메톡시신나메이트,옥틸 디메틸파바 등이 있어요.


그런데 흡수제는 무색이구요. 사용할때 그 느낌은 시원스럽지만  피부에 화학적인 반응이 자극을 줄수도 있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때 대부분의 분들의 SPF,PFA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시죠?


자외선 차단제3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즉 "태양광을 차단하는 인자"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자외선 중에서도 UVA(장(長)파장 자외선)에 대한 차단효과를 가지는 수치구요. 피부가 태양에 노출되었을때 그에 대한 예방의 정도를 나타내는 숫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SPF= MED/MED


"MED"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피부의 최소 홍반량이고 "MED"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피부의 최소 홍반량이라고 합니다.


PFA(Protenction Factor of UVA)


이는 자외선 중에서도 UVA에 대한 차단력을 나타내는 수치인데 태양에 노출시 피부 화상예상의 효과 정도를 보여주죠.


PFA= MPPD/MPPD


"MPPD"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피부의 최소 흑화량이고 "MPPD"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피부의 최소 흑화량


조금은 생소하면서 어려운 단어이긴 하지만 알아두면 생활에 유용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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