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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268

용인 가볼만한곳 '와우정사' 특이한 사찰여행

연휴기간 동안 멀리 경기도까지 여행을 떠나면서..언젠가는 꼭 한번 가봐야지..라고 생각했던 특이한 사찰이 있었다. 경기도 용인지역에서는 상당히 유명해서 주말이면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아간다는 '와우정사'라는 곳이다. 누구나 한번쯤은..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수많은 블로그의 사진을 통해서 거대한 부처님의 머리와 이상하게 휘어진 모습의 돌탑들을 본적이 있을 듯^^ 몇개월전쯤에 친구 한명이 에버랜드쪽에 여행을 갔다가 이곳에도 들렸다고 하는데, 용인에서 가볼만한곳이니까 다음에 꼭 한번 찾아가라고 추천을 해줬던 적도 있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 알게된 사실인데..대한불교의 교종은 단순히 조계종, 천태종만 있는게 아니라..'열반종'이라는 교종도 있다는 사실이다. 용인 와우정사는 경내에 불자와 관계자들을 위한 주차장이 ..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5. 5. 11.

안성 가볼만한곳 '서일농원' 장독대를 찾아서

오래전에 드라마 '식객'을 보면서 장독이 가득한 저 곳이 어딜까? 정말 궁금했었는데..경기도 안성에 있는 '서일농원'이라는 곳이었다. 서울 인근에 거주하고 있다면 당일여행으로 다녀와도 괜찮은 안성의 명소이긴 하지만..멀리 남쪽 지방에 살고 있다면 계획을 세우지 않고서는 언제든 쉽게 방문하기는 어려운 곳이기도 하다. 근로자의 날이 끼어있던 연휴기간을 이용해서 내려오는 길에 이곳을 드디어 방문하게 된 것이다. 이곳의 면적은 3만여 평이라고 하는데..배나 매실을 재배하는 곳도 있고..잔디가 깔려있는 공원이 꽤 넓어보이더라. 주차장에서 산책로를 한바퀴 도는 거리는 약 500m정도라서..가벼운 산책을 즐기면서 구경하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다. 산책로에 설치되어 있던 서일농원의 안내도이다. 실제로는 넓지만 길이 몇개..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5. 5. 8.

이천 가볼만한곳 '사기막골도예촌' 엄청 가벼운 머그잔의 발견!

아침 일찍부터 이천 도자기축제를 미리 구경을 하자마자 찾아간 곳은 '사기막골도예촌'이었다. 설봉공원에서 약 4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었는데..축제장과는 다르게 정말~한산한 분위기.. 그래서 굉장히 조용하게 관광을 즐겼던 것 같다. '도예촌'이라는 이름처럼 이곳은 도자기를 판매하는 가게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로렌이 꼭 가보고 싶어하던 '가마가 텅빈날'이라는 곳도 이곳에 있을꺼라고는 예상못했다(다음지도로 검색해보면 엉뚱한 곳에 있더라) 날씨도 화창하고..약간 더웠지만 나들이를 즐기기엔 훌륭한 토요일 오후~ 이곳도 꽤 유명해서..이천 가볼만한곳들 가운데 한 곳이지만,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설봉공원 축제장에만 가는 모양이다. 이천은 '쌀'로도 유명하지만..'도자기'가 정말 유명한 지역이다~ 근처에 있는..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5. 5. 7.

이천 설봉공원 '도자기축제'의 아침 여행

경기도에서 유명한 축제중의 하나인 '이천 도자기축제'는 올해(2015년)로 29회를 맞이해서 4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이천 설봉공원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예전에 이천 롯데아울렛을 가려고 이천을 방문했던 이후..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도자기'는 정말 징하게 구경하고 왔던 것 같다. 우리가 이곳을 방문했던 날은 5월 2일 아침..바로 전날에 이천에 도착해서 저녁식사도 하고 모텔에서 숙박도 했는데..둘다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 참고로 비쥬얼을 위해서 거창하게 차려주는 그런 류의 이천 식당에는 절대 가지 마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차라리 규모는 작지만 쌀밥이 정말 맛있는 '이천옥'을 추천한다. 숙소는 '야놀자' 어플 검색으로 찾아갔지만..내부 청소가 어찌나 엉망이던지..먼지가 쌓여있고 지저분 ㅠㅠ 게다가 너..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5. 5. 7.

이케아 광명점 일찍 갔지만 복잡했던 하루

지난 2014년 12월 18일에 국내 최초로 오픈한 '이케아 광명점'을 뒤늦게 찾게 되었다. 2015년 5월 1일이 운좋게 근로자의 날인 동시에 금요일이라서 오랜만에 2박 3일간의 장거리 여행을 이미 계획해놓았던 상태.. 새벽에 일어나서 이케아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0시쯤이었는데..평소 오픈시간이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더라.  그런데 근로자의 날이 끼어있던 연휴라서 그랬을까? 일찍가면 널널하겠지?라는 예상과는 다르게..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왔었다. (역시 세상엔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아마도.. 일찍 가지 않았으면 주차하기도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에는 코스트코나 이케아가 정말 늦게 들어온 듯.. 주차 위치를 확인하고 이케아 광명점 입구를 향해..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5.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