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자동차 다이어리54
중고차시세 조회방법(보배드림)
신차를 구매하고 몇 년이 지난 후 처분을 해야 할 때, 과연 내가 소유한 차의 중고차시세가 얼마 정도 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중고차시세를 조회하는 방법은 인터넷상의 수많은 중고차 관련 사이트를 찾아다니면서 비교해도 되지만, 그 유명한 '보배드림' 사이트에서도 중고차시세를 알 수 있더라. 검색해서 나오는 그 가격들을 살펴보면 내 차를 처분하고자 할 때 얼마 정도가 적절한지 추정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만약 내가 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할 때도 그 가격을 참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중고차의 가격은 시가 표준액 이상이어야 하지만, 실거래에서는 운행 연수, 차량 상태 등이 변수로 작용한다. '보배드림' 사이트 첫 페이지 우측 하단쪽을 자세히 보면 '매매가이드'가 보이는데..여기..
자동차 재검사 대상이 된 사연(트렁크 번호등 원상복구)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재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 중인 자동차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는 형식적인 부분들이 다분히 많은 느낌이 든다. 하긴 그 가격과 검사시간으로 현실적으로 제대로 된 검사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한편으로 들긴 했는데..얼마전부터 자동차 검사가 조금 까다로워진 것 같더라. 예를 들자면, 예전에는 분명히 부적합 처리 대상인 부분들이 은근슬쩍 적합처리 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많이 달라졌다. (당연히 검사원에 따라서 판결 결과가 다를 수도 있음)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자동차 검사를 받고 싶다면 인터넷 예약신청을 하면 된다. 자동차 검사를 빠르게 하는 방법을 이야기하자면, 통지서를 받는 즉시 시간이 될 때 빨리 가는 것이 좋다. 이상하게 대부분의 사람은 검사 만료일이 거의 다 되어서..
자동차 시가표준액(차량가액)조회 방법
누구나 차를 구매하고 몇 년이 지난 후에 그 차를 처분해야 할 일이 생기기 마련인데, 사실 자동차는 '소모품'이라서 처음 사게 된 이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가치는 계속 하락하게 된다. 차를 처분해야할 시기가 오게 되면 현재를 기준으로 내가 보유 중인 차의 가치는 과연 얼마나 될까? 하는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오래전에는 자동차 제작연도별로 '잔가율'이 적혀있는 책자를 보고 자동차 시가표준액(차량가액)을 산출했지만, 지금은 누구나 쉽게 인터넷으로 조회할 수 있다. 실제로 자동차도 개인의 재산이고 그 가치를 연식별 금액을 표준화하는 것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들이라서 '국세청'에서도 이런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더라. 국세청 홈택스의 홈페이지 첫 화면이다. 큰 메뉴 좌측에 있는 '조회/발급' 서비스를 이용하..
차량비교가 편한 '다음'자동차 사이트
신차나 중고차나 자동차를 구매하려고 할 때, 누구나 고민을 하는 것이 제조사와 가격 그리고 외관과 차종 등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네이버와 다음에 있는 차량비교 서비스를 이용해보았는데..장단점이 있겠지만 '다음'자동차 사이트가 훨씬 더 세부적으로 비교 분석이 가능해서 편하고 좋더라.(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 만약에 내가 원하는 차량이 세단이면 세단, suv라면 suv만 검색해서 가격대별로 연료,연비 등으로 분류한 다음.. 서로 비교를 할 수 있는 서비스만 보더라도 내 취향에 적합한 차량을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큰 장점이 있는 것 같다. 특정 제조사 모델끼리의 비교나 다른 제조사 모델끼리의 비교도 자유롭다. 위에 보이는 화면이 바로 '다음'자동차 사이트이다. 이 곳의 주소는 http://a..
현대차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USB가 편하다
2009년 투싼ix의 초기모델을 타고 다닌 지도 어느 덧 5년 이상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2015년 9월이면 딱 6년이 된다.) 투싼ix에는 기본적으로 스마트 네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는데, 나는 지금까지 dvd를 통한 업데이트만 해왔다. 사실 업데이트 소식이 있을 때마다 무조건 업데이트를 했던 건 아니고 1년에 2번 정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dvd로 굽어서 업데이트를 하다 보면 실패할 확률이 정말 높다. 실제로 이렇게 업데이트를 하다가 네비게이션 기기 자체가 작동되지 않는 심각한 오류가 생겨서 통째로 교체한 적도 있는데, 이런 부분을 소비자의 탓으로 돌린다는 그 자체가 너무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번에는 USB로 현대차 네비게이션 업데이트를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