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124 짧은 영화리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또 하나의 리부트! 오랜만에 써보는 짧은 영화리뷰입니다. 극장가서 영화본 것도 몇개월 된 것 같네요~ 사실 정말 기대했던 영화중 하나라서..이 영화는 꼭 극장에서 보고 싶었거든요^^ 엑스맨 시리즈를 처음으로 '영화화'했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다시 감독으로 복귀후 내놓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영화 제목한번 참 깁니다 사실 브라이언 싱어 감독같은 명감독을 두고..'명불허전'이라는 말들을 흔히 하긴하지만.. 내가 "수퍼맨 리턴즈"를 만들어보겠다며 엑스맨 3편(엑스맨 시리즈중 최악으로 평가받고 있죠..울버린 시리즈도 마찬가지)을 다른 감독에게 넘겨버렸던 감독이 브라이언 싱어였습니다.. 어쨌거나 그때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보상(?)하기 위해 정말 오랜만에 다시 제대로 돌아 왔군요. 이번 엑스맨은 엑스맨 퍼스트 클.. 영화리뷰/외국영화추천 2014. 5. 25. 더보기 ›› 짧은 영화리뷰 '방콕 데인저러스' 실망스런 케서방 인정사정없는..냉철한 킬러가 인간성에 눈뜨고 악당들을 처치하는 아주 단순한 액션영화.. 케서방(니콜라스 케이지)은 정말 이런류의 영화에 자주 출연했었지. 그런데 영화 라스트가 허무하네..황당한 비극이다..무슨 킬러가 자기목숨도 자기가 처리하나? 니콜라스 케이지는 동양인 와이프도 얻더니..영화속에서도 동양인 여자한테 호감을 ㅋ 중국배우인 '양채니'가 극중에서 태국여자로 등장..태국에는 여자배우가 별로 없나보다 ㅎ 2008년도 영화인데 평점이 상당히 좋지 못하다. 그만큼 이런 류의 액션영화는 더 이상 관객들의 호응을 끌지 못한다는 결론.. 앞으로 케서방은 이런 허접한 영화보다는 작품성있는('패밀리맨' 혹은'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같은..) 영화에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그 당시에 내가 정말 할일이 없긴 없.. 영화리뷰/외국영화추천 2014. 3. 26. 더보기 ›› 짧은 영화리뷰 '그랜토리노' 몇번을 봐도 몰입하게 되는 명화 클린트 이스트우드라는 명감배우+명감독이 만든 영화를 지금 이 시대에 볼 수 있다는 것이 천만다행인 것 같다. '그랜토리노'라는 이 영화를 처음 봤을(2008년) 당시 자막싱크가 안맞아서..자막없이 그냥 봤던 기억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나누는 대화가 무슨 이야기인지 정확히는 몰라도..전체적인 내용은 이해가게 되는 신기한 영화! 그 만큼 영화자체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몰입감을 높여주고 마지막엔 정말 커다란 감동을 느낀 영화.. 깐깐하고 마음을 닫은채..괴팍하게 살던 할아버지가 이웃에 사는 동양인 친구들을 통해서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과정을 그린 명화! 그러한 과정이 보는 내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준다. 영화 제목인 '그랜토리노'는 극중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아끼는 자동차 모델명이자 세상에서 가장 아.. 영화리뷰/외국영화추천 2014. 3. 25. 더보기 ›› 짧은 영화리뷰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2008년에 만들어진 주지훈, 유아인 주연의 영화~ 캐릭터중에 마성의 게이가 나와서 약간 동성애분위기가 등장하지만..그런건 단지 캐릭터일뿐...이건 정말로 잼있고 유쾌한 영화였다..^^ 주지훈.."궁"캐릭터 보다 훨씬낫네..연기도 상당히 자연스럽고..왠지 커피프린스같은 느낌도 난다.. 근데..유괴범이야기가 나올때부터는 스릴러 장르로 돌변..개인적으로 콧수염을 기르고 나온 주지훈이 너무 매력적 ㅎㅎ 이 영화 포스터보면 기억하는 분들 꽤 많을듯 하다 ㅎㅎ 지금은 너무나 유명해진 유아인의 모습도 볼 수 있다는 사실..좀 더 자세한 영화정보는 검색~ ✅미스홍당무 미스홍당무공효진이 이 역할로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었지요...극중에서 이종혁의 중학생딸로 출연하는 여자애도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고 .. 영화리뷰/한국영화추천 2014. 3. 24. 더보기 ›› 영화리뷰 '노예 12년' 어떻게 이런 일이.. 이 영화는 실제 원작자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노예 12년'이라는 영화 제목처럼...자유롭게 살던 한 사람이 납치되어 노예 생활을 12년간 했었다는 내용입니다. 얼마전에 우리나라에서도 염전노예 사건이라는 비슷한 일이 벌어졌었죠. 지금도 어딘가에서 그런 만행들이 일어나고 있더라도..우리가 그냥 평소에 무관심하게 지나친건 아닌지 되돌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수차례 예고편과 언론 기사로 접하신 분들이라면 이 영화에 관심이 많으실텐데요. 134분이라는 런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구요..등장인물들의 연기에 몰입..또 몰입하게 되더군요. 만약 내가 저 사람의 입장이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영화 내용으로.. 영화리뷰/외국영화추천 2014. 2. 24. 더보기 ››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