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TIP/일본 교토32 시로이 코이비토~달콤한 일본 초코렛 쿠키 원래 생산지가 '홋카이도'인데 유명한 기념품들은 일본 어느 공항을 가더라도 판매되고 있다. 아무래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이다보니 그럴지도 ㅎㅎ '시로이 코이비토'라고 불리는 쿠키도 그 중 하나인데~ 일본 여행을 많이 가봤지만.. 실제로 먹어본 적은 없었다. 늘상 '히요코만쥬' 또는 '카스테라'만 먹었는데..이번엔 새로운 뭔가가 먹고 싶었나보다. 우리가 이 쿠키를 구매한 곳은 홋카이도가 아닌 간사이 공항이었다. 일본 여행을 끝내고 돌아가는 출국장에는 언제나 기념품을 사려는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사진속에 보이는 저 이름.. 누구나 한번쯤 공항에서 봤을 것이다. 시로이 코이비토(白い恋人)는 '백색의 연인'이라는 뜻. 역사가 1976년부터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1969년부터 생산되었다고 한다. 포장은 다.. 해외여행기&TIP/일본 교토 2019. 1. 28. 더보기 ›› 조용한 카페 '타카하시'의 사이폰 커피(아라시야마) 일본 교토의 가을 여행중에 '아라시야마'는 다시 한번 꼭 가보기로 했던 곳이다. 하지만 특별히 어떤 맛집이나 카페 등을 미리 알아보고 가지 않아서, 퍼센트 커피앞에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급실망~그래서 근처에 있는 조용한 카페를 찾아보기로 했다. 그렇게 찾은 곳이 타카하시(takahashi)라는 사이폰 전문 카페다. 사람들이 한창 붐비는 아라시야마 중심가에서는 약간 벗어난 주택가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구글 지도에 표시된 위치를 따라서 정말 조용한 골목을 따라서 이동중~ 가다보면 작은 이정표도 보인다^^여긴 진짜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다. 아라시야마 중심가와 180도 다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 할아버지, 할머니들 단체 여행객들만을 전문으로 상대하는 인력거들이 이 깔끔한 골목 어딘가에 있더라.. 해외여행기&TIP/일본 교토 2019. 1. 25. 더보기 ›› 교토 송버드 카레~니조성에서 가깝지만 지난 가을에 다녀왔던 일본 교토의 단풍여행^^ 우리는 여행전에 유명한 '맛집'에 가려는 계획이 전혀 없었기에 즉흥적으로 검색해서 식사를 해결했다. 4월에도 교토에 갔었지만.. 같은 지역을 여행하더라도 역시 '계절'이 다르다보니 내 몸에서 받아들이는 느낌마저 완전히 다르더라. 전에는 내부에 들어가보지 못해서 아쉬웠던 '니조성'에 가기전에 식사를 할 목적으로 찾아낸 곳은 니조성 북동쪽 가까이에 자리잡은 '송버드'라는 곳이었다. 정확한 명칭은 송버드 디자인 스토어(SONGBIRD DESIGN STORE). 교토 지하철 '니조성역'에서 니조성의 오른쪽 인도를 따라 쭈욱 걸어가서 도착한 시간은 2018년 11월 26일 오후 2시 20분경~ 주차장을 포함해서 3층으로 구조의 건물에 송버드가 있다. 2층에는 카페 겸.. 해외여행기&TIP/일본 교토 2019. 1. 10. 더보기 ›› 교토역 줄서는 교자 맛집 '551호라이' JR 교토역 '하치조 서쪽' 게이트로 가면 유난히 사람들이 붐비는 맛집이 있다. '551호라이'라고 불리는 이 곳은 이미 오사카쪽에서도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교자' 가게인데..앉아서 먹는 식당 구조가 아니라 무조건 테이크 아웃을 해야하는 그런 곳이다. 그래서 일회용 포장용기에 담아준다. 지난 11월의 교토여행에서 우리 호텔이 이 방향에 있었기에 수십번은 지나쳤던 것 같다. (실제로 줄서서 먹은건 딱 한번뿐이지만..) 2018년 11월 26일 저녁 8시 40분경.. 교토역의 551호라이는 매일 오전 9시반부터 밤 9시까지만 영업한다. 마감을 얼마 남겨두지 않는 상황인데도.. 기다리는 줄이 ㅠㅠ 얼마나 맛있길래 항상 이렇게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궁금하기도 하고..교자를 호텔로 가져가서 맥주와 함께 .. 해외여행기&TIP/일본 교토 2018. 12. 25. 더보기 ›› 사쿠라 테라스 더 갤러리~ 휴양지에 온듯한 교토역 호텔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왔던 일본 교토의 '가을 단풍' 여행 두번째 숙소는 '사쿠라 테라스 더 갤러리'라는 호텔이었다. 검색해보니까 2015년 3월에 오픈했더라. 사실 이 호텔도 겨우 겨우 예약이 할 수 있었다. 위치가 '교토역' 근처고.. 한창 단풍 여행객의 방문이 절정에 이르다보니.. 그야말로 '극성수기'였기 때문이다. 2인 왕복항공료는 마일리지 사용으로 아낄 수 있었지만..그 만큼 숙박비가 많이 들었다.(호텔 1박요금이 비성수기에 비해 2~3배는 기본ㅠㅠ)그래도 후회는 없다. 그 유명한 교토의 단풍을 직접 봤으니^^ 교토역 하치조 서쪽출구(八条西口)로 나가서 약 200m정도만 걸어가면 '사쿠라 테라스 더 갤러리'를 만날 수 있다. 객실마다 '테라스'가 하나씩 다 있는데.. 이것도 계절의 영향을 .. 해외여행기&TIP/일본 교토 2018. 12. 18. 더보기 ››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