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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카민스키 비앙카 '블랙로고' 백화점에서 구매하다

한 때, 모 드라마의 여주인공이 착용해서 유명해진 모자 브랜드 '헬렌 카민스키'~ 다양한 디자인의 모자가 있겠지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모델은 '비앙카(bianca)'다. 머리 부분이 없고 밴드와 모자앞에 햇볕을 가리는 챙만 있는 스타일이더라. 주변에서 흔히 등산을 다니거나 밭에서 일하는 아줌마(?)들이 많이 선호하는 그런 모자인데.. 헬렌 카민스키라서 아주 고급져 보인다 ㅎㅎ 신세계 백화점 센터시티점에서 구매한 이 모자의 가격은 171,000원! 헬렌 카민스키는 1983년에 호주에서 창립된 브랜드다. 원래 평범한 주부였던 창립자가 자녀들이 햇볕에 타지 않도록 '라피아(야자수 섬유)'를 사용해서 수공예 모자를 만들었는데..그게 알려지면서 본인의 이름을 딴 브랜드로 탄생! 챙 왼쪽을 보면 헬렌 카민스키.. 러블리102/주절주절 일상 2019. 3. 24.

처음 먹어본 야쿤 카야 토스트.. 맛은 글쎄

싱가포르 여행을 가기전에 '짠내투어'같은 여행관련 예능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싱가포르 사람들이 '카야(kaya) 토스트'를 평소에 즐겨 먹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특히, 조식을 토스트로 먹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음~ 그렇게 큰 기대감을 갖고 싱가포르에서 꼭 먹고 싶었던 카야 토스트를 여행의 마지막 날에 결국 먹게 되었다. 그런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기대 이하였다. 맛이란건 지극히 주관적이고 누구에게다 다 맛있을 수는 없는 듯 하다^^ 2019년 2월 26일 오후 2시 20분~ 여기는 '래플스 시티'라는 싱가포르의 유명 쇼핑몰 지하 푸드코드에서 '야쿤 카야 토스트'라는 곳이 보인다. 찾아가려고 간건 아니고 점심식사를 끝내고 구경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다. 사진속에 보이는 A부터 G까지가 야쿤 .. 해외여행기&TIP/싱가포르 2019. 3. 22.

맥주 5종 샘플러를 맛보다(창원 생활맥주에서)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의 저녁식사를 끝내고 원래는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마무리를 하려고 했는데.. 창밖으로 보이던 '생활맥주'에 필이 꽂혀서 치맥을 즐기기로 결정했다. 게다가 이날이 불금이었기에 ㅎㅎ 모두 그렇게 하기로 동의까지~ 사실, 생활맥주가 창원에도 있다는 사실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예전에 서울갔을 때 생활맥주(종로구청점)에 처음 가본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창원 생활맥주 상남점은 MK 오피스텔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식사를 했던 곳이 창원 리베라 건물에 있어서 주차된 차를 다시 옮겼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어디로 나가야 하는지 몰라서 조금 헤매이기도..생활맥주 입구로 들어선 시간은 2019년 3월 15일 오후 8시쯤이다. 우리보다 빨리 도착한 일행들과 오붓하게 생활맥주의.. 국내여행기&TIP/경상도 2019. 3. 22.

싱가포르 창이공항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위치, 이용방법

어느 공항을 가더라도 공항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다면 '라운지'에서의 휴식은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월말에 다녀왔던 싱가포르 가족여행에서도 어김없이 공항 라운지를 이용했는데.. 창이공항 제1터미널에서 pp카드(priority pass)를 이용할 수 있는 3곳중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PLAZA PREMIUM LOUNGE)를 찾았다. 세계 1위의 공항답게 규모가 엄청난 창이공항에는 라운지도 상당히 많은 편~ 이번 포스팅은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의 위치와 이용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2019년 2월 26일 오후 5시 20분쯤 도착한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1터미널 출발층(여기가 2층임.) 호텔에서 공항까지 유료서비스로 보냈던 캐리어들을 찾는다고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나중에 짐을 부치고 보안검색대.. 해외여행기&TIP/싱가포르 2019. 3. 20.

기다리기 싫었던 성수동 카페 '우디집'

서울에 갈 때마다, 핫하다고 알려진 카페를 일부러 찾아가는 우리 부부.. 지난 2월은 오랜만에 성수동을 찾아갔다. 오래전부터 '공장'이 많았던 성수동은 기존 건물의 외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카페나 식당으로 운영하는 곳이 상당히 많고.. 지금도 계속 그런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더라. 처음에는 운전해서 가려고 했는데.. 서울은 항상 복잡하다는 선입견이 강한 나에게는 지하철과 도보가 최고였다 ㅎㅎ 그런데 '우디집'이라는 그 카페는 성수역에서 약 1km정도 걸어가야 했다 ㅠㅠ 2019년 2월 10일 오후 3시 40분경.. 경로를 검색해서 따라갔더니..엥? 골목쪽 오래된 건물앞에 멈쳤다. '고려금속'이라는 간판이 벽에 걸려있다.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앞마당에는 주차된 차들도 가득 보이고.. 어딘가 싶어서 오른..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9.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