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사용하던 '기계식' 타자기의 타자음과 그 감성이 그리운 분들 많으시죠?
요즘은 그런 감성을 자극하는 아이템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엑토 레트로 블루투스' 키보드도 그중 하나인데요..
생김새는 분명히 올드하지만 지금 시대의 스마트 기능 '블루투스'가 장착되어 있기에 퓨전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죠~
엑토(actto)라는 제조사에서 만든 블루투스 키보드~ 모델명은 B503입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제가 주문할 때만 해도 주문 후 한참 대기했다가 배송받았던 것 같네요. 가격은 4만 원 이하~
제가 25xx번째 구매자인 모양입니다 ㅎㅎ 아.. 그러고 보니 '펀딩 참여'로 구매했었네요~
리뷰까지 적으면 최대 20,000원의 적립금도 준다고 합니다.
포장 박스에 적힌 엑토 레트로 블루투스 키보드의 특징과 장점이 한눈에 보입니다. 블루투스 5.0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서 최대 10m까지 수신이 가능해요.
엑토 레트로 블루투스 키보드 개봉기
당연히 모든 OS와 호환이 되며 PC, 스마트폰, 태블릿까지 모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설명들은 너무 많은 관계로 생략합니다~
새것의 느낌이 충만한 엑토 레트로 블루투스 키보드 ㅎㅎ 이제 비닐을 벗겨봅니다.
두둥~ 와우.. 정말 실물이 더 이쁘게 생겼네요.
올드한 기계식 타자기를 두드리는 기분과 스마트한 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라 생각됩니다. 배터리는 AAA 2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기 뒤에 보이는 길쭉한 홈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고정시켜놓고 편하게 글자를 입력할 수 있죠.
옆에 보이는 다이얼을 조작하면 키보드 높이를 취향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버튼이 왜 이렇게 귀여운 건지 ㅎㅎ 동글동글 깜찍합니다.
손가락에 닿는 감촉은 다른 키보드와 비슷하지만 누를 때는 정말 달라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소음이 크다고 느낄 수도^^
블루투스 연결 설정은 정말 쉽습니다. 키보드의 Fn + K를 누르면 페어링이 시작되고 해당 스마트기기에서 직접 연결을 하면 끝이죠~
블루투스와 정상적으로 연결되면 키보드 제일 오른쪽 위에 파란색의 불이 깜빡거리다가 꺼집니다.
PC와 연결할 경우.. PC가 꺼지면 키보드가 절전모드로 자동으로 바뀌며, 부팅 시 자동으로 연결되더라고요.
키보드의 자판을 치는 순간 모니터 화면에 바로 즉각적으로 입력될 정도라서 속도 인식 문제는 전혀 없네요^^ 여기까지 엑토 레트로 블루투스 키보드 개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