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놀라 인스턴트 가격 맛보기
예전에 비해서 '블루보틀' 카페가 정말 많이 늘었죠?(물론, 지방에는 거의 없음 ㅠㅠ)
블부보틀의 대표 메뉴 가운데, '놀라 플로트'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블루보틀에서 판매중인 '놀라'라는 인스턴트 커피의 가격과 그 맛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놀라(NOLA)'는 블루보틀에서 가장 인기많은 시그니처 커피의 애칭이기도 합니다. 커피의 쌉싸름한 맛과 달콤하고 크리미한 풍미를 가진 전통 뉴 올리언스 스타일의 커피에요.
블루보틀 놀라 인스턴트 커피의 포장 케이스입니다. '블루' 보틀 이미지의 파란색이 인상적이죠.
이 커피의 정식 명칭은 '크래프트 인스턴트 커피 블랜드 놀라'~ 14g 분말 포장이 총 5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17,000원이에요. (1개당 3,200원)
놀라 14g 1포의 칼로리는 50kcal 입니다. 영양정보는 위 내용을 참고하세요.
블루보틀 놀라 인스턴트는 '커피'와 '치커리'로 블렌딩된 제품입니다. 견과류 느낌의 풍미와 커피 향이 풍부한 분말 형태이며~ 차가운 물에서도 빠르게 녹기 때문에, 장소에 상관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죠.
'놀라'라는 이름의 유래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 올리언스 지역에서는 커피의 쓴맛과 비슷한 느낌의 치커리 뿌리를 볶아서 커피를 마셨던 문화가 있다고 합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뉴 올리언스 스타일'의 커피가 된거죠.
우리가 흔히 마시는 아이스 라떼와 다른 음료를 만들고 싶었던 블루보틀의 창립자 '제임스 프리먼'은 이런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서 다크 로스팅 커피와 볶은 치커리를 콜드브루 방식으로 장시간 추출해서 설탕, 우유와 배합된 레시피를 완성합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지금의 뉴 올리언스 루이지애나(New Orleans, Louisiana)라는 애칭을(NOLA) 갖게 되었답니다.
블루보틀 놀라 인스턴트 간단 레시피
먼저, 머그잔에 놀라 1포를 넣어주세요~ 넣는 순간.. 기분좋고 달콤한 향이 가득하네요^^
그리고 정수 100~120ml를 넣어서 잘 저어주세요(제조방법을 보면 4oz) 여기서 그냥 얼음만 넣고 마셔도 나쁘지 않습니다. (우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 추천)
그 위에 얼음을 가득 넣어준 다음에..
신선한 우유도 물과 똑같은 용량인 100~120ml정도 준비한 다음..
이렇게 커피위에 우유만 더해주면 뉴올리언스 스타일의 아이스 커피가 완성됩니다~ 그런데 이 상태에서 그냥 마시니까 우유맛이 많이 납니다.
어떻게 보면 반대로 우유를 먼저 넣고 마지막에 커피를 넣어야 훨씬 맛있을 것 같은데.. 인스턴트 분말이라 컵하나로 제조하기는 어려워 아쉽네요.
개인적으로는 '라떼' 스타일의 커피를 즐기는 편이 아니지만.. 블루보틀 놀라는 제 입맛에 딱 인것 같습니다.
도쿄 아오야마 카페 '블루보틀' 오모테산도점의 매력
두번째 일본 도쿄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가기로 계획했던 유명 카페가 있었다. 우리나라에선 생소할지도 모르지만..세계적으로 상당히 유명하다는 '블루보틀(BLUE BOTTLE)'이라는 곳이다. 미국 샌프
gong6587.tistory.com
블루보틀 교토점의 토요일 모닝 커피
불과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일본의 블루보틀(blue bottle)카페는 '도쿄'에만 있었다. 하지만 올해(2018년)에 '교토'에도 블루보틀이 오픈을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었다는~그것도 인스타그램
gong6587.tistory.com
블루보틀 삼청한옥~대접받는 기분~예약은 필수
지난 2019년 7월에 오픈한 블루보틀 2호점 바로 옆에는 북적북적한 분위기와는 정반대의 프라이빗한 느낌의 한옥 별채가 마련되어 있다.(여전히 이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듯) 예전
gong6587.tistory.com
✅블루보틀 커피 키요스미(일본 1호점) 아침에 가봤더니
블루보틀 커피 키요스미(일본 1호점) 아침에 가봤더니
도쿄 우에노역에서 약 20분정도 지하철과 도보를 이용하면 '블루보틀 커피 키요스미'까지 갈 수 있다.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과 토에이 '오에도선'만 정차하는 '키요스미 시라카와'역에서 블루
gong6587.tistory.com
블루보틀 삼청한옥 티잔세트~ 결국 구매했네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방문할 수 없는 '블루보틀 삼청한옥'을 다녀온 뒤로.. 계속 그 곳에만 있던 티잔세트가 눈에 아른 거렸습니다. 블루보틀에서도 판매하지 않는, '이정은' 도예가의 작품
gong6587.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