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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150

깻잎,상추겉절이(상추무침) 만드는 법

우리가 흔히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구워먹을때 일반적으로 쌈을 싸먹기도 하지만..쌈재료를 겉절이로 만들어서 먹는 경우도 참 많죠^^ 어느 식당을 갔더니 겉절이가 너무 먹고 싶은데..여기는 없구나..선택의 폭이 없네..라고 실망하는 경우도 흔한데요.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고기를 사서 집에서 구워먹는 편이 오히려 마음이 훨씬 편합니다. 내가 원하는대로 원하는 반찬과 함께 먹을 수 있으니까요. 겉절이 재료들을 살펴보면...부추, 양파, 대파, 깻잎, 상추 등등 참 다양하죠~ 그중에서도 '깻잎'과 '상추'만 버무린 겉절이가 가장 손쉽게 만들수 있답니다. 재료도 중요하겠지만 핵심포인트는 겉절이에 들어가는 양념들의 조화에요. 먼저 시장이나 마트에서 깻잎과 상추를 적당히 준비합니다..살때 상태를 잘보고 사셔야 합니다~ .. 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 2014. 6. 27.

밀푀유나베만들기! 집들이음식으로 괜찮을듯

오랜만에 로렌이 새로운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서 배운 음식이라고 하는데..처음 시도해본 요리치고는..오~ 이거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음식 이름이 '밀푀유나베'라고 하는데 특이하죠? '나베'는 어디선가 들어본것 같은데..'밀푀유'는 또 뭐지? 기름종류인가? 하고 생각하게 되는데..사전을 찾아보니까 '밀푀유(millefeuille)'는 천개의 잎사귀라는 뜻의 프랑스어 에요. 그런데 음식메뉴들 중에서..'파이'의 포개짐이 여러겹을 이루고 있는 프랑스 고급 디저트를 '밀푀유'라고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밀푀유나베가 프랑스음식이라는 건 아니구요 ㅎㅎ 여기서..일본어인 나베(なべ)는 일본식 전골냄비를 뜻한다고 하네요. 즉..냄비에 채소와 고기를 넣어 끓여먹는..일종의 샤브샤브 전.. 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 2014. 6. 20.

모카포트 사용법(비알레띠 뉴브리카)과 아메리카노

저희 부부는 평소에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커피 기기들을 사용해봤지만..아직까지 '모카포트'를 써본적이 없어서 얼마전에 하나 구매를 했습니다~ 모카포트가 뭐지? 어떻게 커피를 만드는 기계일까? 하고 생각하기 쉬운데요..마트나 백화점 커피코너에 가보면 은색 주전자처럼 생긴 작은 기기가 보이는데 그게 바로 '모카포트'입니다.. 커피를 추출하는 원리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즉..고온 고압으로 빠르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커피 기기인데..에스프레소 머신의 가격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커피를 제조할 수 있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답니다. 이번 포스팅은 얼마전에 구매했던 비알레띠 뉴브리카의 개봉기(사용법과 아메리카노 만들기)에 관한 내용이에요. 동영상도 포함.. 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 2014. 5. 31.

맛있는 아이스 '에스프레소' 만들기

얼마전에 생전 처음으로 '에스프레소'를 맛보았습니다. 먹어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아메리카노와는 전혀 다른..쓰디쓴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ㅎㅎ 아메리카노가 대중적인 커피 메뉴가 된 이유는 누구나 먹기 편하게 물과 적정 비율로 섞었기 때문이에요.  가끔 카페에 가보면 조금만 잔에 고상한 것처럼 에스프레소를 먹는 사람들이 보이긴 하던데..사실 고상하거나 품격이 느껴진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ㅋㅋ 알고 마시는건지? 모르고 마시는건지? 그런건 중요하진 않지만 본인이 맛있으니까 먹는 거겠죠^^ 지난 시간에는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이번에는 맛있는 아이스 '에스프레소'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를 만들려면 '에스프레.. 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 2014. 5. 22.

레드와인소스(스테이크와 잘어울리는) 만드는 법

로렌이 얼마전에 지인으로 부터 '레드와인소스'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왔다고 하더군요. 그게 어디에 쓰는 소스인지 궁금했는데..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을때 위에 뿌려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고 합니다. 레드와인소스가 스테이크과 궁합이 아주 잘맞는다고 하네요~ 소스를 만드는데 왜 와인을 사용하는 건지 궁금해 할수 있는데요.  직접 이 소스를 먹어보면 아~ 이맛에 먹는구나~라고 하실꺼에요 ㅎㅎ 술이라고 해서 술맛이 나는 소스가 아니라..레드와인 특유의 향과 맛을 이용한 소스거든요. 그렇게 흔한 소스는 아니기때문에 직접 만들어 먹으면 나름대로 그 가치와 품격(?)도 느낄 수도 있구요. 레드와인소스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먼저 냄비와 레드와인 한병이 필요합니다. 레드와인은 어떤 것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부담가지 않게 마트.. 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 2014.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