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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268

서울 성수동 가볼만한곳 '대림창고' 갤러리카페

2016년 5월 27일(금). 서울 숙소를 어디로 선택할지 고민고민하다가 또 다시 같은 숙소로 결정! 지하철과 도보로 서울여행을 즐기기로 했다. 이번 여행의 주목적지는 '성수동'~ 실제로 가봤더니 예전에 갔었던 '건대 커먼그라운드'와 그리 멀지 않는 거리에 있더라. 로렌이 우연히 발견한 인스타그램속의 장소에 가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충분했다. 오후 4시쯤 성수역에서 나와 찾아간 곳은 '대림창고'라는 갤러리카페~ 요즘 카페 트렌드가 오래된 건물을 활용한 색다른 공간창조인데..이곳도 그런 곳중의 하나였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출구로 나오자마자 우측으로 꺾이는 도로를 따라 약 270m정도만 가면 위와 같은 건물을 찾을 수 있다. 원래 창고형 공장으로 쓰이는 곳이라 곁모습은 예전..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6. 7. 19.

강화도 무무펜션(사진찍기 정말 좋은 곳)-2편

2016년 4월 29일 저녁 7시를 향해가는 시간~ 강화도 무무펜션에서 주문한 바베큐를 기다리며 미리 준비해간 야채들과 맥주 등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결혼 이후 펜션을 방문해서 바베큐를 먹어본 것도 정말 오랜만이었던 것 같다. 하긴 바베큐 장소가 숙소 현관문을 열면 바로 옆에 있었기에 동선이 짧아서 좋더라. (어떤 펜션에 가면 고기나 야채들을 준비해서 모두 들고 지정된 바베큐장까지 많이 내려간다거 나 올라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음.) 무무펜션 '화이트'방의 침실쪽에서 찍은 사진이다. 오던길에 마트에 들러 돼지고기와 야채, 맥주를 준비해온 로렌의 손길이 분주하다. 아~ 배고파... 평소에 고기 구워 먹을 땐, 쌈을 싸서 먹는 것보다 이렇게 겉절이로 만들어 먹는 것이 훨씬 먹기도 편하고 나중에 남..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6. 7. 4.

강화도 무무펜션(사진찍기 정말 좋은 곳)-1편

언젠가는 꼭 가보자~가보자하고 머리속에 생각만 했던 '강화도'를 지난 2016년 4월 29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다녀왔었다. (생각보다 장거리 여행이라서 돌아오는 길에 용인에서 1박을 하긴 했음) 겨우 1박을 했을 뿐이고 강화도 구석구석을 제대로 구경하진 못했지만, 나름대로 유명하다고 알려진 곳은 몇군데 갔던 것 같다. 로렌이 예약했던 숙소는 원래 사진촬영으로 유명한(특히 만삭촬영) 펜션이었다. 이름은 '무무'~ 창원에서 무려 400km이상의 거리를 달려서 오후 4시 30분을 조금 넘은 시간에 강화도 무무펜션에 도착했다. 안내를 받고 짐을 옮긴 방은 들어서자 마자 거실가운데 월풀이 설치되어 있더라. 그 앞쪽으로는 카페에서 자주봤던 접이식 창문이 보였다. 주변에 맛집도 잘모르고 장거리 운전의 피로감으로 ..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6. 6. 27.

서울 성수동 맛집 '할머니의 레시피' 바싹바싹한 불고기

가끔가다 한 번씩 찾아가는 '서울'...이번에도 역시 1박을 서울에서 하게 되었다. 2016년 5월 27일(금요일). 숙소에 체크인하고 지하철로 성수동까지 이동했다. 요즘 '핫'하다는 플레이스가 성수동에 많다는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서 접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꼭 가보고 싶었던 그 두 곳을 모두 둘러본 후에 뚝섬역 근처에 있는 '할머니의 레시피'까지 걸어서 도착한 시간은 오후 6시~ 외관부터 모던 스타일이다. 가운데가 뻥 뚫린 시멘트 벽돌 담장이 보이는데..이 정도 분위기의 가게가 이런 곳에 있다는 사실이 조금 아쉽다. 왠지 주변 건물들과는 매치가 안 되는 느낌이랄까^^ 도로쪽으로 보이는 대문은 옆으로 밀고 닫는 쇠문이다. 마치 제주도 김영갑 갤러리의 입구와 비슷하다. 그 앞에는 할머니의 레시피 메뉴판이 ..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6. 6. 1.

용인 여행지 '에버랜드'와 함께한 5월의 첫날

예전에 용인 에버랜드에 갔을 때는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아무리 일요일 아침이라고 하지만 에버랜드로 향하는 자동차들의 행렬이 극심했다. 처음에는 길을 잘못들어서 에버랜드 주차 통제원들이 이끄는 방향으로 흘러갔다가 다시 빠져나와서 호암미술관쪽을 거쳐 뒷길로 정문주차장으로 향했는데 벌써 만차라니 ㅠㅠ 어쩔수 없이 또 흘러흘러 에버랜드 3,4주차장이 있는 곳까지 가서야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상황이 이러니 멀리 주차를 하더라도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나은 것 같다.) 셔틀버스를 타려는 인파가 많아도 버스 사이즈가 워낙 길고 크기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인원을 태울 수 있기에 주차장에서 에버랜드까지는 금방 간다. 에버랜드 정문을 통과한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쯤~ 에버랜드 매표소에 들리지 않으려면 미.. 국내여행기&TIP/서울,경기도 2016.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