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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TIP/제주도211

제주도 신창풍차해안도로 돌창고 포인트

2020년 10월 말에 다녀온 4박 5일간의 제주도 여행~ 미리 계획했던 코스를 따라 렌터카를 타고 이동했죠^^ 제주도 서쪽에 있는 신창풍차해안도로도 이제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처음 갔던 시기가 2013년 10월이었으니.. 벌써 7년이 지났네요~아시다시피 이곳은 풍력발전기가 상당히 많은 지역입니다. 그런데 이곳에 액자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돌창고 포인트라고도 불리는 곳인데.. 예전부터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 25일 오후 2시 15분~ '싱계물 공원' 바로 건너편에 있는 무료 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돌창고까지 천천히 걷기로 했습니다. 사실, 찾아보면 근처에 공터가 있긴 하지만.. 그냥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하..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20. 11. 1.

제주 앤디앤라라홈~ 특별한 조식과 빈티지 소품들

가을에 다녀왔던 제주도 자유여행~ 에어비앤비로 예약했던 예쁜 펜션 '앤디앤라라홈'의 1박이 특별했던 이유는 바로 건물안에 가득한 빈티지 소품들과 조식 때문이었어요. 딱, 두 사람만 투숙이 가능하고 조식까지 먹을 수 있기에.. 누구의 방해없이 단둘이서 이런 공간을 차지했었다는 사실이 지금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다음 번에 제주도 여행을 가게되면 또 이런 독채형 펜션을 이용해보고 싶기도 한데..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참 어렵다는 단점이 ㅎㅎ 아주 기분좋게 1박을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씻고 짐을 먼저 챙겼습니다. 이 날, '벨롱장'이 열리는 토요일이었고 거기까지 가려면 대략 55km이상 운전을 해야했기 때문이었죠. ✅제주 벨롱장~ 토요일마다 딱 2시간의 마켓 제주 벨롱장~ 토요일마다 딱 2시간의 마켓 불..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20. 7. 29.

제주 앤디앤라라홈~ 예쁜 독채에서 1박

작년 가을에 다녀왔던 제주도 여행중, 1박은 아주 예쁜 독채 펜션에서 보냈습니다.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예약한 것도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결론부터 이야기 드리자면.. 절대 후회 안 할만한 곳이였어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이미 꽤 많이 알려진 '2인 전용 독채 스테이'입니다. 물론 건너편에 주인님들은 거주하고 계시구요 ㅎㅎ 제주 앤디앤라라홈이 유명한 이유는 숙소 내부도 예쁘지만, 빈티지 가구와 소품이 가득한 스튜디오 때문이기도 합니다. '중문'을 떠나 여기저기 여행다니다가 '애월'까지 달려간 우리 부부는 2019년 10월 18일 오후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답니다. 그런데 여기는 따로 주차장이 없구요 바로 앞 입구 골목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저기 보이는 하얀색 전기차가 렌트했던 쏘카) ..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20. 7. 24.

큰엉 해안 경승지~ '한반도'를 찾아서

제주도 여행중에 전혀~ 계획에 없던 곳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고, 그 자체가 또 하나의 추억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값진 일입니다. '큰엉 해안 경승지'라는 곳은 이름도 들어본 적이 없는 생소한 곳이었어요. 원래 근처에 카페에 갔다가 돌아가던 길에 해안쪽에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 궁금해서, 잠시 그 방향으로 렌트카를 돌렸죠. 그랬더니 끝내주는 바다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더라구요^^ 대체 여기가 어떤 곳인지 궁금했던 우리는, 검색중에 '한반도'를 볼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답니다. 제주도 큰엉 해안 경승지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2020년 5월 12일 오후 2시 20분~ 하늘과 바다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만큼.. 시원스럽네요^^ 숨겨진 명소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에..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20. 6. 26.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양귀비꽃밭 위치

4박 5일간의 제주도 여행을 구체적으로 계획하지 않다보니, 매일 또 어디 가볼까? 고민하고 검색을 했던 우리는 붉은 '양귀비꽃밭'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실제로 가보는 것과 사진으로 보는 건 분명히 차이가 있겠지만..그래도 날씨가 화창한 봄날.. 가볼만 했던 곳입니다. 찾아보면 제주도에도 양귀비꽃밭이 많이 있을텐데.. 저희가 갔던 곳은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라는 곳이에요. 몽고의 침략으로 부터 고려를 지키려던 '삼별초'의 최후 항전지라고 하네요. 네비게이션의 안내를 따라 주차를 하고 양귀비꽃밭에 도착했던 시간은 2020년 5월 11일 오후 3시 53분이었습니다. 월요일 오후였는데도 사진찍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바람이 많이 불었는지.. 옆으로 누워버린 양..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20.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