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TIP/제주도211 제주 효명사 천국의 문~ 쉽게 찾아가는 방법 사실, 일반인들은 거의 찾지 않는 곳이지만..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로 한번쯤 간다는 제주도 명소가 있습니다. 한번은 어느 tv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데요.. '효명사'라는 절에 있는 계단과 문이에요. 누군가 '천국의 문'이라고 칭한 후.. 지금까지 계속 그렇게 부르고 있다네요. 수많은 블로거의 글을 접했지만.. 아주 명확하게 소개해둔 곳이 없어서, 제가 직접 가봤던 빠르고 쉽게 찾아가는 정확한 경로와 주변 사진들까지 담아두었으니 이 포스팅만 보셔도 충분합니다^^ 렌트카를 이용한다면, 최대한 가까운 곳에 주차하는 것이 관건이겠죠? 위 사진속에 보이는 장소가 바로 그 곳입니다. '효명사' 이정표도 보이네요~ 주차를 했던 이 위치의 정확한 주소는 없지만.. 여기까지 들어가는 진입로 부근의 주..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20. 6. 24. 더보기 ›› 제주 이시돌삼거리에서 만난 안개낀 초원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언제나 눈앞의 풍경이 달라지는 '제주도'~ 여행중에 렌트카를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면, 정말 신기하게도 어떤 지역은 엄청 흐리고 비가오고.. 또 어떤 지역은 햇볕이 쨍쨍~하더라구요. 이런 묘한 매력(?)이 있기 때문에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여전히 많은 것 같아요. 새파란 하늘에 구름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도 예쁘지만, 안개가 자욱한 그런 느낌도 괜찮더라구요. 지난 5월초에 다녀왔던 여행에서도 정말 우연히 그런 지역을 지나게 되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오래전에 갔었던 성이시돌 목장 '테쉬폰' 근처에 있는 초원이었답니다. 처음에는 그냥 지나치고 중문쪽으로 향했는데.. 로렌이 간절히 원해서 다시 돌아가서 우연히 봤던 그 장소를 다시 찾았습니다 ㅎㅎ 이 때가 2020년 ..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20. 6. 23. 더보기 ›› 중문색달해변 아침 산책(롯데 제주 호텔) 로렌의 생일 기념으로 떠났던 4박 5일간의 5월 제주도 여행의 첫 번째 숙소는 중문에 있었습니다. 이 호텔을 떠나던 날 아침, 조식을 먹기전에 '중문색달해변'까지 내려가 보기로 했죠^^ 날씨가 엄청 좋다보니까.. 아침부터 날아갈듯한 기분~ 역시 동남아 휴양지에 온듯한 분위기~ 제주도 중문쪽 호텔 예약시, 꼭 해변과 연결되는 곳을 선택하세요. (특히, 신라, 롯데) 그런데 생각보다 산책하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색달해변이 서퍼들의 천국이라던데.. 산책을 나갔던 시간은 2020년 5월 12일 오전 7시 12분~ 롯데 제주 호텔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까지 내려간 다음에 '풍차라운지' 뒤편으로 돌아가면 해변까지 갈 수 있어요. 아침부터 제주도의 맑은 공기를 마시니.. 평소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방에 사라지는 기분..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20. 6. 19. 더보기 ›› 제주 별돈별~ 특별한 분위기와 흑돼지의 맛 제주도 여행을 가면 꼭 한번은 먹게 되는 '흑돼지 구이'^^ 지난 5월에도 마찬가지였어요. 구체적으로 맛집을 찾아가기로 계획을 세웠던 건 아니고.. 지나다니면서 검색하고 분위기도 괜찮은, 꽤 인지도 높은 식당을 찾았답니다. 그러던 와중에 잔디 마당에 테이블이 있고.. 그 위에 파티 전구가 걸려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제주 별돈별'이 눈에 들어왔죠. 왠지 캠핑하면서 고기를 구워먹는 분위기가 떠올라서 무조건 찾아 가기로 결정! 2020년 5월 11일 저녁 7시 26분~ 렌트카 네비게이션의 안내를 따라 찾아간 주소지가 '한경면'이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이 지역에 안개가 많이 끼였더라구요. 거의 도착했는데..경로가 약간 이탈하는 바람에 엉뚱한 곳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기도 ㅎㅎ 제주 별돈별 전용 주차장에 가보..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20. 6. 16. 더보기 ›› 롯데호텔 제주~기대보다 괜찮았던 2박 3일 로렌의 생일 기념으로 다녀왔던, 5월의 제주도 여행! 항공권 구매가 끝나면 항상 결정 장애가 생기는 것이 바로 숙소의 선택입니다. 예전에는 예쁜 펜션들을 많이 찾아다녔었는데.. 어느덧 중년이고 나이를 먹어가다 보니까, 편안한 호텔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가족 여행객이 많은 '중문'은 피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또 중문에서 2박을 하게 되었답니다. 중문에서 비싼 호텔을 손꼽자면 '신라'와 '롯데'~ 그 중에서 그나마 조금 저렴한 '롯데호텔 제주'를 선택했죠. 2020년 5월 10일 오후 5시 20분~ 제주 여행의 첫 번째 일정을 모두 끝내고 롯데호텔 제주에 도착했어요. 처음에는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갔었는데.. 페인트 도장 공사가 5월말까지 진행 중이라서 냄새가 끔찍했죠. 그래서 어쩔 수..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20. 6. 11. 더보기 ›› 이전 1 2 3 4 5 6 7 8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