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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TIP/제주도211

제주도 그계절 카페~ 숲속에 들어간 기분

지난 10월에 다녀왔던 제주도 여행기~ 얼마전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직전에 제주도 여행을 또 갈뻔했었는데.. 요즘 여행을 거의 가지 못하는 상황이 아쉽고.. 어서 빨리 원상회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런데 그 동안 뭘했는지.. 수개월전 여행 사진을 아직도 올리지 않았다니 ㅠㅠ 아무튼 4박 5일간 다녀왔던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날에도 어김없이 예쁜 카페에 들렸다. 렌트카를 반납하기 전, 마지막으로 들렸던 곳은 구좌읍에 있는 '그계절'이라는 카페다. 가던길에 걸어서 카페까지 가는 뚜벅이 여행자들도 보였다. (나같으면 못함 ㅠㅠ) 카페 건물 바로 앞마당에 주차를 끝내고, 제주도 그계절 카페에 들어간 시간은 2019년 10월 21일 오후 3시 40분~ 내부로 들어가니.. 식물이 상당히 많다^^ 이렇게..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20. 3. 30.

제주 협재식물원~ 진짜 식물원일까?

지난 10월에 다녀왔던 제주도 여행기~ 띄엄띄엄 포스팅을 하다보니..다녀온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놈의 귀차니즘과 게으름.. 역시 나태함은 죄악이다^^ 오래만의 제주도 방문이라서 인스타그램을 참고 후.. 여기저기 괜찮은 카페도 찾아다녔던 것 같다. 협재 해수욕장 주변도 꽤 많이 변했던데.. 이곳에 한림공원과는 전혀 다른 식물원이 따로 생겼더라. 그런데 진짜 식물원은 아니고.. 카페 이름이 그렇다 ㅎㅎ '협재식물원'~ 네비게이션을 따라 찾아간 협재식물원은 좁은 골목길을 지나.. 거의 바닷가쪽에 붙어있다. '협재어촌계 복지회관' 앞쪽에 주차를 했던 시간은 2019년 10월 20일 오후 2시 53분~ 주차한 곳에서 약 100m정도 걸어갔는데.. 식물원 입구가 잘 보이지 않아서 약간 헤매..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20. 3. 11.

제주 카페 록록(LOK LOK)~위치가 끝내주네

거의 4년만에 다녀왔던, 제주도 가을 여행~ 우리는 변함없이 여기 저기 다니며 예쁜 카페 탐방에 나섰다. 여행 첫 날을 제외하고는 화창한 날씨가 계속 되었기에.. 여행내내 행복만 가득했다^^ 오래전과는 다르게 제주도에는 '카페'가 진짜~ 다양한 지역에 분포되어 있더라. 역시.. 카페 위치가, 제주도의 에메랄드 빛깔 바다가 보이는 도로 변에 있으면 분위기 대박! 그 중 한 곳이 구좌읍에 위치한 '카페 록록(LOK LOK)'이다. 그런데 카페 이름이 무슨 의미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제주 카페 록록의 주차장은 계단 밑쪽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도착한 시간은 2019년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12시 50분쯤~ 계단쪽 벽면에 특이하게 생긴 로고가 보인다. LOK LOK~ 무슨 나침판 같기도 하고.. 계단을..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20. 1. 19.

히비안도코하쿠~ 제주에서 맛본 특별한 일본 가정식

4박 5일간 다녀왔던 10월의 제주도 자유여행~ 2번째 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여기 제주도의 날씨는 지역마다 다르다. 이 작은 섬에서(물론 우리나라에선 제일 큰 섬이긴 하다) 무슨 날씨가 오락가락 하는지 ㅎㅎ모든 맛집과 핫플은 모두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찾아내는 로렌의 검색력! 이번에는 특별한 일본 가정식으로 유명한 어느 맛집으로 향했다. 이름도 일본식 그대로 발음해서 '히비안도코하쿠(日々& 古白)~ 이 식당에 도착한 시간은 2019년 10월 18일 오후 12시 48분~ 나중에 알고보니, 원래 서울 홍대근처 서교동에서 꽤 이름을 날렸던 맛집이라고 하더라. (찾아보니까 2017년 9월에 폐점하고 2018년 3월에 제주도에 다시 오픈함) 내부로 들어가봤더니..생각보다 테이블 수가 적다. 4~5..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19. 12. 27.

제주 골목카페옥수~ 진짜 조용한 소길리

10월의 제주도 여행에서도 '카페' 투어 위주의 일정을 따라 움직였던 것 같다. 일전에 '효리네 민박'을 통해 많이 알려진 '소길리'에도 괜찮은 카페가 있다. 여기가 방송에 나왔던 곳인지는 모르겠으나..진짜 오래된 제주도 가옥을 수리해서 카페로 운영하고 있더라. 가게의 이름은 '골목카페옥수'~ 소길리 마을회관에 주차를 하고 전기 충전기를 꽂아두었는데.. 완속이라 느렸지만 나름 유용했다. 카페에 있는 동안 충전하는 시간을 번 셈이니까~ 2019년 10월 20일(일요일) 오후 12시 20분~ 도로변에 있는 어느 건물에 '골목카페옥수'라는 아주 작은 간판이 보이기 시작하더라. 조금 더 걸으니 벤치도 보이고. 그 옆에 카페옥수 입간판도 보인다. 왼쪽에 있는 담장 너머 건물 전체가 카페 건물인 모양이다. 그런데 ..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19.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