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150 코스트코 새우튀김우동(스가키야)가 맛있다고 하길래 예전부터 많이 알려져있었지만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던 코스트코 새우튀김우동을 드디어 맛보게 되었다. 부산 코스트코에 갔다가 컵라면을 사려다가 로렌이 저거 한번 먹어보자고 하기에 검색을 해보니 평이 꽤 좋더라. 일단, 먹어본 사람들 대부분이 맛있다고 이야기하고 조리하는 방법도 특이하다고 해서 과연 어떨까? 하는 호기심이 발동! 4개 한박스를 구매했다. (가격은 만원 이하로 생각보다 저렴.) えび天鍋(에비텡나베)라고 적혀있는 일본산 우동이다. 해석하면 냄비위의 새우라는 의미다. 뭐 그냥 새우튀김이 들어간 컵우동인데 이름은 참 거창하다 ㅋㅋ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컵라면 용지의 재질이 아니라 알루미늄 용기를 사용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비닐과 설명서가 적힌 종이덮개를 벗기면 내부에 새우튀김과 생우동.. 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 2016. 12. 22. 더보기 ›› 새우머리 튀김만들기~빠삭빠삭 괜찮네 부산 코스트코에 갔다가 새우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예전처럼 가격이 싸지는 않더라. 블랙타이거 새우가 좋을까? 그냥 조금 작은 새우가 좋을까? 잠시마나 고민하다가 결국 작은 새우를 택했다. 집에서 새우구이를 먹어보는 것도 꽤 오랜만인듯하다^^ 일요일밤을 새우구이와 함께 보내려고 요리를 하려는 찰나...집에 요리용 굵은 소금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또 동네 마트까지 내려갔다 왔다. 새우는 오븐에도 구워봤지만.. 후라이팬에 굽는 것이 훨씬 맛있다. 새우구이를 맛있게 먹고 남은 새우의 머리들이다. 새우구이 전문점에 가보면 이렇게 머리만 따로 구워먹는 사람들이 꽤 많다. 머리부분을 덜 굽게 되면 쓴맛, 비린맛이 난다는 단점이 있기에 되도록이면 빠삭빠삭하게 굽거나 튀기는 방법을 추천한다. 새우를 구우면서 어.. 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 2016. 12. 19. 더보기 ›› 군고구마 오븐으로 맛있게 굽기 추운 겨울이 되면 누구나 한번쯤씩 먹게되는 '군고구마'~ 감자든 고구마든 둘다 좋아하는 편이지만 고구마가 머금고 있는 달달한 그 맛은 감자에 비할바가 아니다. 오죽하면 영어로 'sweet potato'라고 불리우고 있을까 ㅋㅋ 고구마는 기호에 따라 구워먹기도하고 찌거나 삶아먹기도 하는데..내 주관적인 입맛으로는.. 구워서 먹는 고구마가 최고의 단맛을 선사하는 느낌이다. 시골에서 장작불에 구워먹거나(어떤 고깃집은 불판밑에 고구마를 미리 셋팅해두기도 함) 아파트에서는 가스불에 직화냄비를 이용하기도 한다. 이렇게 하면 불맛이 고구마에 배여든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오븐으로 깔끔하게 구워내는 방법도 있다. 어느 예능프로그램을 시청하다가 갑작스럽게 먹고 싶어진 군고구마~ 얼마전에 로렌이 친정집에 갔다가 데.. 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 2016. 10. 29. 더보기 ›› 건강에 좋은 '해독쥬스' 만드는 방법 얼마전에 TV에서 우연히 접하게 된 '해독쥬스'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로렌도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다. 몸에 좋은 야채와 과일을 모아서 만든 쥬스가 어찌 몸에 안좋을리가 없겠으나~ 그런 것보다는 매일 매일 이런 류의 쥬스를 직접 갈아서 만들어서 먹어야하는 '귀차니즘'의 유혹이 큰 단점이기는 하다. 결국 '건강'을 챙기는 것도 꾸준한 노력에 달렸다는 증거라는^^ 해독쥬스를 만드는 핵심 포인트는 생야채가 아닌 삶은 야채를 이용한다는 점이다. (과일만 생과일을 이용) 해독쥬스 4인분 기준으로 각 야채당 100g씩 준비해야 한다. 계량용 저울은 필수! 기본적으로 해독쥬스는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그리고 토마토가 필요하다. 정확히 4인분의 쥬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800ml의 물도 준비해야 한다. (물은 야채들.. 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 2016. 10. 13. 더보기 ›› 휘핑크림으로 케이크를 만들어보니 휴일에 어머니집에 다함께 모인 가족들^^ 애들과 했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로렌의 성격탓에 또 한번 조카들이 행복한 시간을 갖게되었다. 꼭 누구 생일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케익을 너무나 좋아하는 어린 조카들은 어찌나 의욕이 강한지 ㅎ 가까운 마트에 간김에 미리 만들어둔 케익용 빵과 휘핑크림을 구매했다. 케익에 크림을 바르고 그 위에 과일을 올려서 완성하겠다는 로렌의 계획! 로렌표 케익 만들기의 준비물이다. 가운데가 뻥뚫린 케익용 빵과 휘핑크림..그리고 방울토마토, 포도, 블루베리, 복숭아, 귤 등을 준비했다. 사실 휘핑크림으로 케이크를 만들때 케이크용 빵이 미리 준비되어 있다면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다. 단지...묽은 휘핑크림을 빠른속도로 휘저어서 진득한 크림처럼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반죽 전용기구.. 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 2016. 9. 19. 더보기 ››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