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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150

맛있는 반찬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 법

'장조림'은 싫어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만큼 국민 반찬가운데 하나다^^ 개인적으로는 쇠고기 장조림을 엄청 좋아하는 편인데.. '메추리알'로만 만든 장조림도 괜찮더라~ 원래 메추리알에 간장이 스며든 맛으로 먹는 반찬이라서 조리하는 방법자체가..초보자에게 별로 어려운 과정이 없는 편이다. (물론, 익히는 정도에 따라서 맛과 색깔이 조금씩 달라질 수는 있음) 움푹 패인 프라이팬를 준비한 다음, 반찬용으로 먹을 만큼의 메추리알을 넣고 메추리알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어주었다. 중불에서 약 10분정도만 끟여주면 메추리알은 '완숙'이 되더라. 메추리알이 다 익혀지면.. 찬물에 한번 헹군 다음... 메추리알 껍질을 하나씩 하나씩 깨끗하게 벗겨야 한다. 사실, 이 과정이 제일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ㅎㅎ 최대한 .. 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 2017. 4. 2.

부추전 만드는 법(바삭하게 만들려면 이렇게!)

외국인들에게는 코리아 스타일 피자라고도 불리는 '파전'은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만큼.. 대중적인 음식이다. 출출할 때 조금 맛보면 계속 먹게되고 한그릇이 금방 사라지는 그런 음식이라는^^ 파전은 '주재료'에 따라서 그 이름도 달라지는데.. '부추'가 많이 들어가는 경우라면 '부추전'이다~ 어느날 갑자기 집에서 전을 부쳐먹자는 로렌의 의견에 적극 동의~ 근처 시장에 가서 '부추전'용 재료를 공수해왔다. 얼마전에 로렌이 직접 집에서 부쳤던 부추전의 모습이다. 분명 맛있어 보이긴 하지만..실패(?)한 작품이다. 왜냐하면 바삭거림이 거의 없다 ㅠ 아무래도 전은 적당히 바삭거림이 있도록 구워주는 것이 관건인데.. 잘못하면 흐느적 거리기고 물컹한 전이 될 수도 있기에 나름대로 노하우가 필요하다. 재료 손질을 시작하.. 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 2017. 3. 31.

코스트코 카키아게 우동~포장은 허접하지만..

다량으로 포장되어 판매되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냉동식품들은 정말 갑이다~ 그 중에서도 '일본 우동'은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만큼 인기가 높은 편^^ 일전에 코스트코 새우튀김우동(스가키야)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 스가키야가 통에 들어있는 그대로 끓여먹는 특이한 방식이라면.. '카키아게' 우동은 그냥 평범하게 라면처럼 끓여먹는 방식이다. 코스트코 카키아게 우동의 포장팩을 처음 접하면 '허접'함 그 자체다 ㅎㅎ 전혀 화려함과 예쁨과는 거리가 멀다. 다른 제품들에 비하면, 전혀 포장에 신경을 쓰지 않은 느낌을 받을 정도니까..하지만 내용물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반전이~ 5개 1세트로 판매되는 카키아게 우동의 가격은 12,000원~13,000원 정도.. 한글로 표시된 카키아게 우동.. 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 2017. 3. 30.

통새우 볶음밥! 간편하게 한끼 해결

쌀을 씻고 반찬을 만들고..그런 과정이 귀찮을 때, 간편하게 해먹기 편한 음식이 바로 '냉동식품'이다. 요즘에는 볶음밥같은 음식도 꽁꽁 얼린채로 판매되고 있어서 마트에서 골라먹는 재미도 크다^^ 얼마전에 코스트코에 갔다가 곤드레밥, 오징어 덮밥을 사갈까 하다가.. '통새우 볶음밥'이 눈에 띄어서 일단 먹어보기로 했다. 낱개로도 파는지는 모르겠는데.. 우리가 구매한 제품은 5개 1세트로 구성되어 있었다. '한우물'이라는 브랜드에서 만든 '통새우 볶음밥' 5개 1세트의 겉봉지... 모두 2,650kcal라고 한다. 물론, 하나만 따지면 칼로리가 크게 높진 않은 편(물론 평소에 거의 신경안쓰는 편이긴 하다) 봉지속에서 꺼낸 '통새우 볶음밥'이다. 5가지 생야채와 탱글탱글한 통새우.. 그리고 갓지은 밥이 섞인채.. 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 2017. 3. 29.

무인양품 버터치킨카레(일본 인스턴트카레)를 먹어보니

일본 여행을 갔을 때, 무인양품을 들렸던 적이 있는데.. 확실히 한국보다 가격이 착하다. '카레'같은 식품도 마찬가지~ '무인양품 버터치킨카레'는 예전부터 인기가 높아서 품절된 적도 꽤 많다. 이럴 줄 알았으면 일본에서 사오는건데..하는 후회가 들기도 했지만, 얼마전쯤 부산에 있는 어느 매장에 갔다가 이 카레를 결국 발견했다^^ 이미 가공된 형태의 카레를 간편하게 데워먹는 방식의 일본 인스턴트카레를 실제로 먹어본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물론 오래전에 국산 3분카레는 많이 먹어봄 ㅋ) 무인양품 매장 어디를 가더라도 카레가 진열된 코너를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사진속에 보이는 카레가 바로 '버터치킨카레'다. 1봉지가 180g이고 251kcal다. 내부에 방부제를 전혀 찾아볼 수 없는데...유통기간이 상당히.. 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 2017.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