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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TIP/제주도211

무더위 속..성산 일출봉에 올라갔더니

2011년 7월 27일 수요일입니다^^ 경미휴게소에서 문어라면과 숙회를 맛나게 배불리 먹고나서 바로 옆 성산일출봉 공영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작년에는 성산일출봉을 멀리서만 바라보기만 하고 올라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계획을 세워두었기에 반드시 올라가기로 했죠~ 그리고 사실 이날 여행의 주목적지는 "우도"였습니다만.. 왠지 조금은 빡빡한 일정이 될듯 싶어서 과감히 우도를 제외시켰답니다. 성산일출봉 공영주차장의 주차비는 무료~ 제주도가 이래서 좋은것 같더군요..관광지 어디를 가도 주차비를 따로 받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물론 입장료에 포함된것 일수도 있겠지만 ㅋ 이곳은 성산일출봉 공원 안내도 앞! 무더위 속..성산 일출봉에 올라갔더니 공영주차장에서 성산일출봉 입구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저멀리 보이는 것이 ..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11. 8. 3.

이병헌도 반한 경미휴게소 '문어 라면'

2011년 7월 27일 아일랜드 조르바를 떠나 성산일출봉 방향으로 해안도로만을 타고 계속 쭈욱~~네비게이션에도 나오지 않는 "경미휴게소"로 가기 위해 "해오름식당"을 검색했죠^^(작년에도 이렇게 찾았어요ㅋ) 가는 도중에 화장실이 급해서 "루마인"에 잠깐 들렸습니다만...화장실을 개방하지 않는다는 말도 안되는 직원의 인정머리없음에 루마인에 대한 이미지는 급격히 추락~~그럼 가게에 있던 손님들은 뭔지... 기분 무쟈게 상했죠.. 암튼 다행히 조금지나니까 휴게소 하나가 있더라구요... 이후 목적지인 경미휴게소에 도착~~그런에 이게 웬일 점심시간즘이라 그런지 경미휴게소 뿐만 아니라 주변 식당들 앞에 차들이 북적북적... 작년 8월이후 다시 찾은 "경미휴게소"의 내부입니다..ㅎㅎ 그전에 벽에 손님들이 남기고간 글..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11. 8. 1.

"조르바"의 자유로움..또 다시 만끽하다!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제주도 여행의 첫날 김녕해수욕장을 거쳐 해안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풍광들에 흠뻑 취해 천천히 이동중에..작년 여름휴가 마지막날에 들렸던 곳을 다시 찾게 되었으니.. 바로 그곳은 월정리 해안도로변에 위치한 "아일랜드 조르바"!! 이렇게 조르바쪽 길가에 스파크LPG를 주차시켰습니다^^ 저 바다 좀 보세요...그림이 따로 없는 곳입니다~~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본격적인 시작이 아니었는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더군요. 파도도 세지 않고 수심이 얇아서 해수욕장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인 월정리!! 정말 한적하고 좋은 동네 같아요~ "조르바"의 자유로움..또 다시 만끽하다!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바로 아일랜드 조르바에요^^ 작년에는 하늘색 현수막이 걸려있었는데 이번에는 핑크..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11. 8. 1.

2011년 제주도 여름 휴가의 시작!

2011년 7월 27일~30일..3박 4일간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그 목적지는 작년과 똑같은 제주도 였죠~ 그런데 아마도 이번 제주도 여행이 여름에 가는 마지막 제주도 여행일지도 모르겠네요. 다음번엔 다른곳으로 갈 계획입니다 ㅋ 이제 8월의 초입..본격적으로 여름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혹시 제주도로 떠나시는 분들 계시다면 부족한 글과 사진이지만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렌터카를 인수하고 네비게이션 상에 찍은 첫 목적지는 우도였지만 왠지 소나기도 간간히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우도는 계획에서 취소시키고 여행첫날은 한번도 올라가보지 못한 성산일출봉에 올라가기로 했었죠.. 위 사진들은 가는 도중에 만난 해안도로변 풍경입니다^^ 작년(2010년) 여름 휴가 마지막날에 대박 날씨를 만나고..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11. 7. 31.

미로찾기에 성공한 우리..사파리로 향하다..

제주여행 4일차...조르바를 떠나 찾아간 다음 코스는 바로 "김녕 미로공원" 과 "테지움 사파리" ~~~ 볼곳은 많은데 시간은 짧아서...너무나 급하게 달려와서 이날은 해안도로를 타고 천천히 여행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날씨가 하루종일 너무 좋은 바람에 달리다 멈추고...달리다 멈추고 하다가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버렸네요...그래도 계획은 차질없이 전부 여행했지만... ^^;; "미로공원" ...제주에는 2개의 미로공원이 있는데... 하나는 중문에 있고... 그리고 하나는 김녕에 있었어요...우리의 선택은 "김녕미로공원"! 지인에 말에 의하면... 너무나 쉬워서 그냥 따라만 가면 금방 끝난다고 했는데...우리는 몇번이나 헤매다가 땀 뻘뻘 흘리며 도착했지 모에요...우리가 둔한 걸까요? ^^;; ㅋ.. 국내여행기&TIP/제주도 2010.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