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98 도쿄 신주쿠역 내부와 주변 풍경 무더웠던 7월의 도쿄 자유여행기~ 우리는 신주쿠에서 2박을 했는데, 신주쿠역은 전 세계적으로 하루 유동인구가 가장 높은 역이라고 한다. 실제로 경험한 신주쿠역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더라. 출입문이 여러 곳이 있긴 하지만 외부에서 보면 규모가 그렇게 크게 보이진 않는다.(오히려 외관은 후쿠오카 하카타역이 더 크게 보임) 하지만 지하로 주변에 있는 수많은 백화점과 쇼핑몰 건물과 연결되어 있어서 실제로는 도쿄에서도 상당히 큰 규모의 역사다. 신주쿠(新宿)라는 지명은 '새로운 역촌'이라는 뜻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하는데, 전철로 2코스만 가면 비슷한 명칭의 하라주쿠(原宿)라는 곳도 있다. 이름만 다를 뿐, 막상 가보면 사람구경은 아주 징글징글하게 한다. 2015년 7월 12일 오후 4시 50분쯤의 신주.. 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 2015. 8. 13. 더보기 ››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와 마크 시티를 가다 도쿄여행에서 빼먹어서는 안될 명소 중의 하나 '시부야(澁谷)'는 오래전에 버스역,철도역이 한꺼번에 모이는 교통의 중심지였다고 하는데, 1934년에 도큐백화점이 들어서면서부터 쇼핑가로 변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잘 알다시피 현재 시부야는 도쿄의 대표적인 상업지구 중 하나이며, 항상 수많은 젊은이가 붐비는 명소다. 일본 도쿄 자유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은. 아무런 목적지, 계획 없이 가게 되면, 가볼 만한 곳들이 워낙 많아서 제대로 어느 한 곳을 둘러보고 오기가 어렵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시부야에 간 이유는 이 곳에 있다는 '디즈니스토어'와 '마크 시티'에 꼭 가보고 싶었고, 그 유명한 스크램블 교차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도쿄 신주쿠역이 전철을 타고 내리는 사람이 가장 많다고 했지만, 실.. 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 2015. 8. 7. 더보기 ›› 도쿄 나리타 공항 출국(기념품샵 구경하기) 지난 7월 11일(토)부터 13일(월)까지 다녀왔던 도쿄 자유여행의 마지막 날~ 신주쿠역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나리타 공항 제1터미널 지하에 도착. 스타벅스에서 '도쿄'가 새겨진 머그잔을 구매하고 4층 북쪽 윙에 있는 대한항공으로 티켓팅을 하러 갔다. 그런데 직원의 말로는 '우산'은 보안검색대에서 걸릴 수도 있으니까 그냥 수화물로 보내는 것이 낫다고 하더라. (5월에 다녀왔던 후쿠오카 공항에선 기내반입이 가능했다.) 이런 부분을 보면. 분명히 항공기 내부 휴대 금지 규정은 같게 적용하면서, 실제로는 공항마다 조금씩 차이가 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후 5시 50분. 비행기 티켓과 여권을 가지고 출국심사장으로 향했는데, 특이하게도 여기는 티켓팅을 하던 곳과 같은 층이 아니고. '3층'에 있.. 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 2015. 8. 6. 더보기 ›› 지유가오카 쇼핑코스 3곳(쿨매직슈즈,내츄럴키친, 프랑프랑) 7월에 떠났던 3일간의 도쿄 자유여행. 두 번째 날은 아침부터 '지유가오카'라는 곳으로 향했다. 비가 안 와서 다행이긴 했지만, 내리쬐는 햇살 때문에 온몸에 땀이 송골송골~ 진짜 더운 날씨였다. 분명히 일요일 아침이었는데도. 역시 도쿄는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다. 생각보다 지유가오카역에 내리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는데, 이곳은 주로 '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예쁜 건물과 가게가 많다 보니 대부분 여성이다. '자유의 언덕'이라는 뜻을 가진 지유가오카는 우리나라 서울에 있는 삼청동, 신사동 등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사실 쇼핑 거리는 원래 다 비슷한 느낌이다 ㅎㅎ 우리는 신주쿠 쪽에서 여기까지 갔었는데. 신주쿠역보다는 신주쿠산초메역에서 한 번에 가는 것이 훨씬 편하다~가는 방법을 잘.. 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 2015. 8. 6. 더보기 ›› 신주쿠 가부키쵸 맛집 '돈카츠와코'의 점심 서서히 숙소로 돌아가서 맡겼던 짐을 찾고..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러갈 시간이 눈앞에 다가오기 시작했다. 오후 1시가 훌쩍 넘었지만, 아직까지 점심식사를 하지 못했던 상황.. 이세탄 백화점에서 가부키쵸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괜찮은 음식점에 눈에 띄면 밥을 먹겠다는 우리 계획은..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솔직히 일본여행중에 라멘도 못먹어보기는 처음이었다. 물론 길거리에 허름해보이는 라멘집이 있긴 했지만, 안그래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는데..그 더운 곳에서 라멘을 먹기는 싫더라 ㅠㅠ 그래서 시원한 에어콘 바람을 쐬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결국, 신주쿠 가부키쵸에 있는 지하상가로 내려가보기로 결정! 그래도 신주쿠에서의 마지막 날인데..많이 알려진 맛집들을 검색했었지만, 단 한곳도 찾아.. 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 2015. 8. 4. 더보기 ››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