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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98

넘버슈가(NUMBER SUGAR) 오모테산도 카라멜을 먹어보니

대부분의 여자분들은 자유여행을 계획하면 '예쁜' 카페나 맛집 등을 꼼꼼히 검색해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정하고 리스트로 작성하는 듯하다. 로렌도 마찬가지인데..도쿄 아오야마 오모테산도 거리에 가면 유명한 '카라멜' 가게가 있다. 실제로 가보면 가게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중국인들에게도 상당히 많이 알려진 모양~ '넘버슈가(NUMBER SUGAR)'라고 불리는 이 가게는 '오모테산도'에만 있고 아직까지 분점은 없다. 이제서야 알게된 넘버슈가(NUMBER SUGAR)는 지난 2014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사진속에 보이는 곳이 출입문이고, 우리는 2017년 2월 25일 오후 5시쯤 이곳을 찾았다.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는 거리라서 구글지도가 알려주는대로 천천히 걸.. 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 2017. 3. 8.

도쿄 아오야마의 작은 카페 '코비 커피(COBI COFFEE)'

2박 3일간의 도쿄 자유여행에서 미리 계획했던 곳만 구글지도를 보며 찾아다니는 재미가 솔솔~했다. 미리 검색해두었던 '카페'들도 찾아갔었는데.. '코비 커피(COBI COFFEE)'도 그중 한 곳이었다. 일본에 가보면 '스타벅스'가 정말 많고, '블루보틀'의 경우는 깝깝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아찾아서 커피한잔 마시기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정도다. 그래서 규모는 작지만 조용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오히려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지난 2017년 2월 25일(토요일) 저녁 7시쯤에 찾아간 '코비 커피(COBI COFFEE)'는 도쿄 아오야마에 있다. 제일 가까운 지하철역이 '오모테산도'이고 B1 출입구에서 나와서 약 2분정도만 걸어가면 된다. 코비커피는 전문적으로 운영되는 카페는 아니고 .. 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 2017. 3. 8.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수하물 보관법과 무료 와이파이 사용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중심부(신주쿠, 시부야, 도쿄)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나리타 익스프레스(NEX)에는 수하물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이 두 곳이 있다. 좌석바로 위쪽과 열차칸 사이마다 있는 수하물 케이블 락커다. 작은 가방이나 기내용 수하물 정도라면 위에 올려두어도 상관없지만 무겁고 부피가 크다면 후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간혹 분실할까 봐 걱정돼서 좌석과 좌석사이에 두고 불편하게 이동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앞 좌석 사람이 등받이를 뒤로 젖히면 난감 ㅠㅠ 나리타 익스프레스(NEX)의 내부 좌석과 그 위쪽에 보이는 수하물 보관대.. 그런데 사실 평상시에 이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적은 편이라서 내 좌석 주변이 비어있다면 그 좌석 앞에 수하물을 둬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듯~ 여기가 바로 열차 칸.. 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 2017. 3. 7.

시부야역 수하물 보관이 편한곳,코인락커 사용법

도쿄 자유여행에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중 하나는 부피가 큰 수하물을 어디에 보관하느냐의 문제다. 보통, 공항으로 돌아가는 당일에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따라 그 선택이 달라지기 마련인데.. 숙소에서 체크인하고 숙소에 맡겨두고 나중에 찾으러 가는 것도 좋다. 하지만, 만약 숙소와 철도역의 거리가 멀다면 왔다갔다 하는 시간도 아깝고 조금 번거롭다. 그래서 대부분의 자유여행자들은 역내에 있는 '코인락커'를 많이 사용하더라. 신주쿠나 시부야같이 복잡한 철도역은 코인락커가 상당히 많지만.. 막상 이용하려고 하면 비어있는 락커를 찾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특히 덩치가 큰 대형 수하물이라면 그 수가 다른 락커에 비해서 적기 때문에 난감하다. 이런 경우, 굳이 코인락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편하게 보관할 수 .. 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 2017. 3. 7.

나리타 익스프레스(NEX)타고 '시부야'역까지 가는법

원래 두번째 도쿄여행에서는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아닌,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도쿄 중심부로 이동하려고 했지만.. '숙소'가 어디며 가지고 가려는 짐이 많은지 적은지에 따라서 달라지는 듯하다. 우리 숙소가 '시부야'역 근처라서.. 짐도 편하게 싣고 편한 좌석에 앉아서 한번에 갈 수 있는 '나리타 익스프레스(NEX)'가 최선이었다. 어떤 사람은 요금이 비싸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외국인'만 왕복티켓을 할인된 요금으로 구매할 수 있기에 따지고보면 비싼 것도 아니다. 나티라 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해서 1층 출국장을 빠져나와서 '철도 타는 곳' 이정표를 따라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JR 티켓매표소를 찾을 수 있다. 사진속에 보이는 빨간색 간판이 있는 곳인데 스타벅스를 기준으로 좌측방향 구석에 있다.. 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 2017.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