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98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쇼핑거리 걷기 지난 7월에 다녀왔던 일본 도쿄 자유여행의 첫날, 우리는 신주쿠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JR 야마노테선을 타고 하라주쿠로 향했다. 요금은 1인당 140엔이었고 겨우 2코스라서 4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더라. 그런데 문제는 신주쿠역 플랫폼에서 탈 때와 하라주쿠역 내려서 빠져나올 때 조금 고생을 했다는 점이다. 줄인지 아닌지 분간이 안갈정도로 긴 줄들이 꼬여서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던 일본인들이 신기할 정도~ 게다가 하라주쿠역사는 왜 그렇게 통로가 작은 건지 ㅠㅠ 아무튼 겨우 빠져나왔는데..진짜 사람 많더라. 시부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ㅎㅎ 일본 도쿄는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항상 그렇게 사람들이 밀집되는 것 같다. 만화 간판들이 걸려있었던 하라주쿠역의 모습이다. 역사 주변을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 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 2015. 9. 6. 더보기 ›› 시부야 '디즈니 스토어'를 찾아가다 일본 도쿄 시부야에 간다면 꼭 가봐야 할 곳들 가운데 '디즈니 스토어'가 있다. 지금 생각만 해도 시부야의 거리는 끔찍할 정도로 사람구경 제대로 하고 왔던 것 같다. 전철역 밖으로 나오는 순간 스크램블 교차로에 대기 중이다가 한꺼번에 걸어가던 사람들의 모습은 잊기 힘들 듯~ 시부야 지역의 교차로는 모두 그런 분위기라는 점이 재미있다. 구글 지도만 있으면 내가 가고 싶은 장소를 찾아가는 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일본 자유여행을 2번 갔지만, 도쿄에서도 역시 '쇼핑'위주의 관광을 즐겼다. '슈퍼맨이 간다'에서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가 찾아갔던 곳이 시부야 디즈니 스토어였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시부야 전철역에서 걸어서 400m의 거리에 있는 디즈니 스토어의 외관이다. 규모가 엄청나게 크거나 그런 건.. 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 2015. 9. 1. 더보기 ›› 하라주쿠 키디랜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듯 도쿄 자유여행의 첫날, 숙소에 짐을 풀어놓고 곧바로 신주쿠역에서 야마노테선을 타고 내린 곳은 '하라주쿠역' 이었는데 우리는 오모테산도 거리가 있는 곳까지 천천히 찾아가기로 했다. 조금 이른 시간이긴 했지만 제일 먼저 키디랜드 옆 골목길 끝에 있다는 교자 맛집에 들려 저녁 식사를 해결했다. 3일 동안의 짧은 여행이었기 때문에, 일본으로 떠나기 전에 계획했던 곳들 최대한 모두 둘러보자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었는고 그 첫 번째가 '하라주쿠 키디랜드'였다. 각종 캐릭터 상품들과 각종 학용품이 판매하고 있어서 어린 아이를 동반한 부모라면 꼭 한번 가볼 만한 곳이기도 하다. 오모테산도 거리로 가는 도로변에 있는 '키디랜드(KIDDY LAND)' 주변은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더라. 일본에도 주5일근무.. 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 2015. 8. 22. 더보기 ›› 파블로 시부야점 배부른 '치즈 타르트'를 맛보다 지난 번에 일본 도쿄여행 중에 먹었던 '치즈 타르트'에 관한 이야기를 했는데, 역시 일본은 디저트의 천국이다. 그런 식의 치즈 타르트를 파는 곳들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최근에는 우리나라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더라. 그게 바로 '파블로(PABLO)'라는 곳이다. 이번에도 역시 로렌의 검색력을 바탕으로 베이크 치즈타르트에 이어서 파블로에서 판매하는 치즈 타르트도 먹어보게 되었는데.. 치즈 타르트를 싫어하거나 먹어보지 못한 사람도 한 입만 먹어보면 눈에 생기가 돌 정도로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일본 전역에 수많은 파블로 매장이 있겠지만, 우리는 도쿄 파블로 시부야점에 갔었다. 지나가다가 고개를 들어 올려보지 않을 수가 파블로 시부야점의 독특한 외관이다. 치즈 타르트에서 달콤한.. 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 2015. 8. 22. 더보기 ›› 하라주쿠역에서 신주쿠까지 걸어가보니 2015년 7월에 다녀왔던 3일간의 도쿄 자유여행의 첫날, 오모테산도 거리를 걸어보고 다시 하라주쿠역 쪽으로 발길을 돌렸던 우리는 이왕 여기까지 온 김에 메이지 신궁도 둘러보기로 했다. 그리고 조금은 무리한 계획을 세웠는데..쇼핑했던 물건들도 많았지만, 전철을 타지 않고 신주쿠까지 걸어서 이동하기로 결정!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몸을 많이 혹사한 것 같다. 물론 아무런 구경도 하지 못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하라주쿠역에서 신주쿠까지 걸어갈 생각을 마음에 품고 있다면 말리고 싶다 ㅎㅎ 실제로 그사이에는 볼만한 것들이 거의 없고, 신주쿠역 가까이 쯤 가야만 그나마 구경할만한 상점들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오모테산도에서 하라주쿠역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위와 같이 커다란 피트니스 클럽도 눈에 들어온다. .. 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 2015. 8. 21. 더보기 ››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