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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98

오다이바 팔레트타운 주변 산책하기

긴자에서 출발해서 신바시역에서 '유리카모메'에 탑승했던 우리는 '아오미'역에 하차했다. 도쿄 오다이바를 찾는 관광객들은 거의 대부분 팔레트 타운과 다이버시티를 찾게 되는데.. 팔레트타운은 아오미역과 바로 연결된다. 그래서 대부분 이 역에서 내리더라. 이곳은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모여 있는 인기 스폿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팀랩 보더리스'라는 환상적인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팔레트타운(palette town)에 도착한 시간은 2019년 5월 12일 오전 10시 40분쯤~ 오다이바의 상징인 '대관람차'를 비롯해서 자동차 테마파크인 'MEGA WEB'.. 그리고 중세 유럽의 거리를 떠올리게 하는 대형 쇼핑몰 '비너스 포트' 등이 이곳에 전부 모여있다^^ 미리 알았더라면.. 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 2019. 12. 20.

다이버시티 유니콘 건담쇼~진짜 크긴 크다!

5월에 다녀왔던 도쿄 자유여행~ 오다이바 유리카모메를 타고 찾아갔던 '팔레트타운' 구경을 끝내고 곧바로 '다이버시티(Diver City)' 건물로 향했다. 1일 승차권이 있었지만.. 굳이 다시 타지 않고 약 600m정도만 걸어가면 도착할 정도로 가깝더라. 오다이바를 찾는 여행자들의 대부분이 찾은 곳은 정해져 있는 편인데.. 그 중 하나가 다이버시티에 있는 거대한 '건담'이다. 실제로 보면 진짜 엄청나게 크다~ 사실 오다이바 내부를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있지만..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기다리기 싫다면 우리처럼 걸어가는 것이 훨씬 빠르다. 저기 보이는 건물이 '다이버시티 도쿄 플라자'~ 2019년 5월 12일 오후 12시쯤에 다이버시티 정문에 도착~ 그런데 갑자기 '설사(?)' 증세가 찾아와서.. 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 2019. 12. 15.

오다이바 유리카모메 1일 승차권 가격과 구입방법

지난 5월에 다녀왔던 도쿄 자유여행(4박 5일) 3번째 날은 아침부터 '오다이바'에 가기로 했다. 도쿄에 여러번 갔었지만, 필수 관광코스라고 하는 오바이바를 실제로 가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ㅎㅎ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제일 흔한 교통수단은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인데.. 사실, 관광 목적으로 오다이바를 찾게 된다면 굳이 '패스'권을 구매할 필요는 없겠더라. 실제로 가보면 '다이바'역이나 '아오미'역에 내리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거리가 크게 멀지 않아서 중간에 걸어다녀도 무방하다. (유리카모메를 딱 2번 탄다면 그냥 IC 카드 사용이 훨씬 낫다.) 2019년 5월 12일 오전 10시쯤~ 숙소였던 '도큐스테이 긴자'에서 출발했던 우리는 '신바시'역에 도착했다. 이정표를 보면 '유리카모메 라인'을 .. 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 2019. 12. 13.

미야자키 하야오의 대시계 쇼~ 우연히 만난 재미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재미있고 신기한 뭔가를 발견하는 것도 여행의 묘미다^^ 예전에 다녀왔던 일본 도쿄 여행에서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오다이바'를 찾아갔었는데, '유리카모메'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시오도메'역 근처에서 마치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대형 시계를 목격했다. 저게 대체 뭐지? 구글 지도로 봤더니 '미야자키 하야오의 일본 테레비 대시계(宮崎駿の日テレ大時計)'라고 표시되어 있더라. 기회를 놓칠 수 없었던 우리는 '신바시'역에 내리자마자 이곳을 찾아갔다~ 2019년 5월 12일 오후 2시 30분쯤~ 대시계를 보려면 '신바시'역보다는 '시오도데'역이 조금 더 가까운 듯 하다. 구글 지도의 경로를 참고해서 서서히 가까워 지는 중.. 거대한 시계가 보이기 시작했다. 괴기스럽게 생긴 이 시계는 미야자키.. 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 2019. 12. 5.

긴자 가볼만한곳~문구 잡화점 '이토야 긴자'

5월에 다녀왔던 일본 도쿄 여행의 첫 번째 숙소는 '긴자'에 있었다. 2일간 머무르면서 저녁에는 주변에 있는 명품거리와 쇼핑몰을 구경했는데.. 100년 전통의 문구 잡화점이 이곳에 본점을 두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 이름은 이토야(itoya)~ 외부에서 보면 상당히 큰 빌딩처럼 보이는데.. 내부는 좁아서 실제로는 그렇지 않더라. 특이하고 깔끔한 문구류에 관심이 많다면 꼭 가볼 만한 곳이다. 위치는 긴자 불가리 바로 옆 건물^^ 2019년 5월 10일~ 두 번째로 찾은 긴자 거리~ 쇼핑을 좋아한다면 긴자에 있는 숙소 예약을 권장한다. 지금의 '이토야'는 지난 2015년 6월에 긴자 본점을 대대적인 리모델링시켜서 재오픈했다고 한다. 건물 1층에 있던 층별 안내와 영업시간이 보인다.(월~토요일은 오전 10.. 해외여행기&TIP/일본 도쿄 2019.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