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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150

사보텐 돈까스~집에서 튀겨 먹었는데

오래전에, 아무런 정보없이 처음 갔다가 일본식 돈까스의 맛에 반해버렸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바로 '사보텐(saboten)'이다^^ 그런데, 세월이 많이 흐르고 비슷한 메뉴를 판매하는 경쟁 식당들이 상당히 많이 생기다보니까.. 사보텐도 매출이 많이 떨어졌고~ 많이 변한 모양이다. 쉽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돈까스를 포장해서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까지 하고 있더라. 아무튼, 사보텐의 돼지고기 등심을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갖고 실제로 주문해 먹기도 했다. 사보텐에서 냉동 포장으로 판매중인 돈까스용 돼지고기 등심이다. 이 제품은 무조건 냉동보관해야 하고~ 한 팩이 130g이라고 한다. 돈까스와 함께 들어있던 '참깨 소스'와 '돈까스 소스'~ 사보텐 매장에서 늘 먹던 그 맛과 완전히 .. 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 2020. 1. 17.

거부하기 힘든 사과잼과 식빵의 조합

마멀레이드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사과잼'을 직접 집에서 만들어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크게 어렵지 않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다^^ 수제로 만든 사과잼에 맛을 들이게 되면, 마트에서 판매하는 일반적인 잼들을 별로 먹고 싶지 않게 될 수도 있다~ 물론, 사과를 잘게 자르고~ 정해진 비율로 무게를 측정 후.. 계속 열을 가하면서 휘저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다. 하지만 그 만큼 만족도는 높다~ 이 글은 '사과잼' 만드는 방법과 식빵과의 조합에 대한 내용이다. 제일 먼저, 씻어놓은 사과를 도마위에 올린 다음... 식칼을 이용해서 껍질을 남김없이 전부 벗겨내야 한다. 완전히 헐벗은 사과를 과도를 이용해서, 위 사진처럼 잘게 자르고~ 그릇에 담아서 무게를 측정한다~ 대략 505g정도로~ '사과'와 '설탕'의 비율을 5.. 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 2020. 1. 14.

소세지 채소볶음과 샐러드~밥대신 굿!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소세지'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없었다~ 그래서 밥보다 소세지를 더 좋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물론 지나치게 계속 먹다 보면, 금방 질리긴 하더라.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소세지만 먹는 것 보다는 채소와 함께 볶아 먹거나, 양배추 샐러드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소세지 채소볶음은 특별한 조리법도 없기 때문에, 요리에 소질이 없어도, 배가 고플 때마다 누구나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2019년 11월 28일 저녁 7시 45분쯤~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다가 냉장고에 계속 보관하던 소세지를 꺼낸 로렌이, 채소볶음과 샐러드를 해먹자고 하더라. 먼저, 소제지에 사선으로 칼집을 내주었다. 프라이팬에 그냥 튀겨먹는 것보다는 이렇게 칼집을 내면 나중에 익으면 보기 좋게 갈라.. 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 2019. 12. 1.

비비고 진한 교자칼국수 끓여먹기~출출할 땐 최고다

일전에 어느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영자'가 정말 맛있다고 강력 추천했던 '비비고(bibigo)'의 '칼국수'는 얼핏 생각하면 '생칼국수'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냉동 칼국수'다. 그래서 마트의 '칼국수 코너'에선 비비고 칼국수를 당연히 찾아볼 수가 없다ㅎㅎ 무조건 냉동 식품(만두 등)이 있는 코너에서 찾아야 한다. 그런데 우습게도, 대형 마트에도 없던 칼국수가 집근처 작은 마트에는 있더라.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얼큰한' 스타일의 칼국수는 취향이 아니라서 그냥 일반적인 칼국수를 선택했다^^ 2인분씩 1세트로 판매하는 비비고(bibigo)의 '진한 교자칼국수'는 가격이 10,000원도 하지 않는다. (평균적인 가격을 검색해보니까 5,500원~ 7,000원 사이) 1인분이 630g인 칼국수의 원.. 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 2019. 11. 21.

호떡 만들기(찰호떡믹스로 간편하게)최고의 간식!

예전에 TV 예능 방송 '윤식당2'를 시청하고 '호떡'의 매력에 푹~빠진 사람들이 정말 많아 졌을 것 같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시기인 만큼 따끈따끈 달달한 간식이 땡기기 마련~ 길에서도 호떡을 판매하는 곳이 많은데, 요리를 잘 못해도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가까운 마트에 가보면 '호떡' 종류가 상당히 많으니까^^ 예전에도 관련 글(찹쌀호떡믹스로 집에서 호떡만들기)을 올렸는데, 또 다른 제품으로 '호떡 만들기'를 시도했다. 윤식당2에 등장했던 호떡의 데코레이션을 흉내내려고 했으나, '초코 시럽'이 없어서 실패~그래도 직접 만들어 먹으니, 뿌듯함을 느낄 정도로 맛은 괜찮더라. 전에 먹었던 제품은 아니고 '큐원'의 '찰호떡믹스'를 선택했다. 이 제품이 특별히 좋아서 그런건 아니고, 마트 구.. 러블리102/로렌표 레시피 2019. 11. 9.